서울시, 독거노인·장애인·쪽방촌 등 거주지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 독거노인·장애인·쪽방촌 등 거주지 안전점검 실시

방윤영 기자
2022.02.21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쪽방촌 거주자 등 저소득 안전취약가구에 대해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총 15억12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1월까지 2만4000여가구를 점검·정비한다.

시는 전기·소방·가스·보일러 분야를 중심으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점검·정비 분야는 전기·가스·소방·보일러 분야다.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점검을 진행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사업시행자를 지역 내 소상공업체로 우선 선정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면서도 지속적인 AS(사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신청은 지역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동 주민센터는 방문조사를 한 뒤 구청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취약가구와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정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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