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는 상화동산 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동 상화동산에 위치한 이 화장실의 리모델링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이뤄졌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위해 목재 외장 디자인으로 채택하고 통유리 설치로 자연채광과 외부 조망 효과를 더했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과 디자인 조명도 설치했다.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예술적 요소를 강조한 상화동산 화장실은 지난해 6월 3일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해 7월 19일 착공, 지난 7일 준공했다.
이를 두고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수성구 관계자는 "공공시설에 예술성을 접목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