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반포동 60-5번지에 위치한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최고 46층, 559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고속터미널역 트리플역세권(3·7·9호선)과 서리풀공원 옆에 위치한 반포미도2차아파트는 1989년 준공된 아파트 3개동, 435가구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 단지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적률 299.97% 이하, 46층 이하, 4개동 559가구(공공주택 87가구 포함)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정비된다.
고속터미널역 이용자를 위해 서초구에서 설치한 엘리베이터와 보행데크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5m) 계획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고속터미널역으로 접근성을 강화했다. 동측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 단지와 함께 도로(고무래로)를 4m 확폭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및 현재 추진 중인 북측 고속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사업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정비사업 통합심의 등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도시 경관 및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