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기업 육성 위해 맞손

호반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기업 육성 위해 맞손

남미래 기자
2026.06.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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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반건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스마트건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사옥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오픈이노베이션과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연구개발 협력,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인프라 연계 등을 맡는다.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미래 유망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공동 심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분야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선정 기업의 기술 실증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전환 등 분야의 혁신기술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국토 관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건설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건설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혁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스마트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은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 실증, 사업화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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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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