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방화동 노후 업무시설 재정비…보행·휴게 공간도 확충

40년된 방화동 노후 업무시설 재정비…보행·휴게 공간도 확충

김지영 기자
2026.07.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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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499-1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대상지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방화동 499-1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대상지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대 노후 업무시설 재정비로 업무공간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개최한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방화동 499-1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5호선 개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간선도로인 양천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개화초등학교와 연접해 있어 통학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상지 내 건축물은 준공 후 40년이 경과한 노후 업무시설로 과거 계획 여건에 따라 보행공간 확보가 미흡한 상태로 조성돼 학생 통학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변경안은 용도지역 변경(제1종 일반주거지역(7층) →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을 통해 노후 업무시설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통학로 내 보도 신설, 결절점 공개공지 설치, 전면공지 산책로 조성 등을 반영해 주변 통학환경과 지역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업무공간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휴게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40년 이상 경과한 복종경로당은 이전·신축한다. 기존 경로당은 2층 규모로 공간이 협소하고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 이에 3층 규모의 시설로 확대하고 승강기 설치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북측 개화산 산책로와 연계한 휴게공간도 조성해 어르신 복지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노후 업무시설을 정비하고 학생 보행안전과 어르신 복지공간을 함께 개선하는 계획으로 업무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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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김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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