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로5가 1구역 통합심의 통과…지상 20층 업무시설 탈바꿈

남대문로5가 1구역 통합심의 통과…지상 20층 업무시설 탈바꿈

윤지혜 기자
2026.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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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설 조감도./사진=서울시
업무시설 조감도./사진=서울시

서울시 남대문로5가에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구 남대문로5가 84-1번지 일대 '남대문로5가 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 광장 일대 대형 업무시설인 그랜드센트럴 및 연세세브란스빌딩 사이에 위치했지만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도시경관도 저해됐다. 이에 서울시는 2016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2024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5월 정비계획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통합심의(안)는 올해 1월 변경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했다. 정비구역에 면해있는 노후 상·하수관로뿐만 아니라 구역 외 약 60m의 노후 관로 개량계획을 포함해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침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설명이다.

또 대상지에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도입한다. 서울역 주변 일대 대규모 업무시설 공급계획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서울역~숭례문 사이 세종대로변은 기존에도 다수의 업무시설이 있으며 부족한 업무시설 확보를 위해 봉래구역 3지구, 양동구역 8-1·6지구 등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정비사업 모두 업무시설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주변 건물과 조화로운 입면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세종대로변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유연한 높이 계획으로 서울역 일대에 입체적이고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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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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