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이어 동작대교도 8㎝ 단차…서울시 "구조적 문제없다"

성수대교 이어 동작대교도 8㎝ 단차…서울시 "구조적 문제없다"

김지영 기자
2026.07.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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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대교 남단/ 사진=뉴시스 /사진=이영환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대교 남단/ 사진=뉴시스 /사진=이영환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연결하는 동작대교 북단 진입 램프(연결로)에서 8㎝ 단차가 확인된 가운데 서울시는 동작대교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동작대교 북단으로 진입하는 램프(연결로)에 약 8㎝ 단차는 2023년 정밀 안전 진단 때부터 확인해 주기적으로 점검해 온 곳이다.

서울시는 "이번 성수대교 단차 발견 이후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강 교량 전수 조사에서도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현재는 추가 진행이 없고 안정화돼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26일 밝혔다. 단차 원인은 성수대교와 마찬가지로 교량과 토사로 이어지는 접속부 토사 구간 장기 침하다.

서울시는 성수대교 단차 보도 이후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한강 교량 모든 진출입 램프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측정기 설치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조사 결과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기적인 점검(안전 진단, 점검, 정기 안전 점검)과 계측을 통해 교량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상태 변화를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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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김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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