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개발 신속 추진…2035년까지 2911가구 공급"

중구 "재개발 신속 추진…2035년까지 2911가구 공급"

윤지혜 기자
2026.07.31 09:0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사진=중구청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청이 2035년까지 관내 39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291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구는 최근 소공누리센터 대강당에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자 7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사업계획지 39곳 중 16곳이 착공에 들어가 착공률 41%를 기록했다.

중구는 도심부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 제도 변동 사항을 공유하고, 성장거점형·주거거점형 복합개발 내용과 공공 역할을 설명했다. 일부 사업 시행자가 향후 추진될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우려를 나타내자 구는 개발 여건 변화와 예상되는 영향을 설명했다.

중구는 사업별 행정절차를 신속 지원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양동지구와 수표지구에서는 '선(先)이주 후(後)개발' 방식을 도입해 세입자와의 갈등을 줄이는 정비사업 상생 모델도 창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비사업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풀고, 사업장별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