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청년 주거 강화하는 서울시, '신혼부부 특화단지' 만든다

단독 청년 주거 강화하는 서울시, '신혼부부 특화단지' 만든다

윤지혜 기자, 조한송 기자
2026.08.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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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집 전용단지에 육아시설 조성…주거 편의성↑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주택정책소통관 집들이 및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신속통합기획 참여단, 신혼부부 등 120명의 참석자들과 정비사업 현장 애로점 및 주거 고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울시는 미리내집과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등 서울의 주택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절하게 풀어주고 주거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전용공간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주택정책소통관’을 개관한다. 2026.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주택정책소통관 집들이 및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신속통합기획 참여단, 신혼부부 등 120명의 참석자들과 정비사업 현장 애로점 및 주거 고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울시는 미리내집과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등 서울의 주택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절하게 풀어주고 주거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전용공간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주택정책소통관’을 개관한다. 2026.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미리내집' 전용단지 구축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파편화된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미리내집을 한곳에 모아 공급하고 어린이집·공동육아공간·돌봄센터 등 육아 인프라까지 갖춘 신혼부부 특화 주거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미리내집 전용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후보 부지를 선정하고 담당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위치와 공급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특화단지 1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처럼 미리내집도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공동육아공간, 돌봄센터 등 육아 관련 시설을 함께 조성하면 신혼부부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전세주택Ⅱ인 미리내집은 신혼부부·예비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4년 도입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보증금이 시세의 80% 이하인 데다 자녀 출산 시 소득·자산이 늘더라도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2자녀 이상 출산하면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수할 수 있어 결혼·출산을 앞둔 청년층의 관심이 높다. 서울시는 올해 미리내집 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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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조한송 기자

안녕하세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씁니다. 고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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