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서는 인천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청약이 이어진다. 인천 부평구와 충남 아산시, 충북 청주시에서 1000가구 안팎 이상의 공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정당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되며 인천 계양구에서는 신규 단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13곳에서 총 673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인천 부평구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충남 아산시 '아산 그랑시티필하우스', 충북 청주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등이 주요 공급 단지로 꼽힌다. 이들 3개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4340가구로 다음 주 전체 공급 물량의 약 64%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부평구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1289가구를 비롯해 경기 양주시 '옥정중앙역 대방 디에트르Ⅱ' 오피스텔 853실, 경기 성남시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오피스텔 189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충청권에서는 아산 그랑시티필하우스 1380가구와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1671가구가 공급된다. 부산·경남권에서는 부산 연제구 '연제갤러리자이' 459가구, 경남 거제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1회차)' 356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주요 단지를 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옛 성남KT 부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은 오는 20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4~95㎡ 총 18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청약은 단지 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청약신청금은 없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가깝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도 인근에 위치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이전할 법조타운 조성 계획도 있어 향후 주변 업무·생활환경 변화가 예상된다.
같은 날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는 한성건설의 '아산 그랑시티필하우스'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14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와 103㎡로 구성된다. 전체 1534가구 가운데 임대 물량을 제외한 1380가구가 일반 공급 대상이다.
단지는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 생활권에 자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 이마트 천안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SDI 등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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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반도건설은 인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93㎡로 구성되며 AC3블록 614가구, AC4블록 496가구 등 총 1110가구 규모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이 계획돼 있으며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건립 계획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