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서 한강 270도 조망"…DL이앤씨, '아크로 성수' 설계 공개

"거실서 한강 270도 조망"…DL이앤씨, '아크로 성수' 설계 공개

남미래 기자
2026.10.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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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성수' 펜트하우스 석경/사진제공=DL이앤씨
'아크로 성수' 펜트하우스 석경/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58,500원 ▲600 +1.04%)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에 '아크로 성수'를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실에서 한강을 최대 270도로 바라볼 수 있는 평면과 한강 조망 커뮤니티시설 등을 앞세워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은 지하 6층~지상 최고 62층, 9개 동, 총 235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조137억원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다음 달 21일 열릴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제안한 설계의 핵심은 '시네마틱 비스타'다. 완벽한 한강 조망을 위해 단지 배치부터 세대 공간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거실을 중심으로 최대 45m 길이의 3면 창을 배치해 한강을 270도 파노라마로 담았으며 최대 길이 13m, 높이 2.9m의 '인피니트 프레임' 창호도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한강 조망이 우수한 가구를 조합원 수의 110%에 해당하는 1186가구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주동 수를 줄이고 최대 160m 폭의 조망축을 확보하는 한편 높이 15m의 필로티를 적용했다. 현관과 욕실에서도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리버뷰 엔트리'와 '리버뷰 배스', 오픈 테라스 등도 제안했다.

커뮤니티시설에도 한강 조망을 반영했다. 최상층에 식사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아트다이닝'을 마련하고 피트니스, 프라이빗짐, 라이브러리, 게스트하우스, 풀빌라 2곳, 인피니티풀 등 총 8곳의 한강 조망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구별로 취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제안했다. 와이너리와 영화감상실, 개인운동 공간 등 입주민의 생활방식에 따라 꾸밀 수 있는 공간이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리버파크와 아크로 리버하임,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한강변 주요 단지에서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성수2지구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아크로 성수를 인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성수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입지와 설계, 브랜드, 자산가치를 모두 갖춘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라며 "성수의 중심에서 가장 완벽한 한강 조망을 담은 아크로 성수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한강변 주거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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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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