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공항公·한국공항公 통합 검토 안해"

국토부 "인천공항公·한국공항公 통합 검토 안해"

이정혁 기자
2026.10.22 13:3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인천공항=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 정채교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22일 오전 인천 영종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인천공항=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 정채교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22일 오전 인천 영종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간 통폐합을 당장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채교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22일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공항 통합 추진 여부를 묻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양대 공항공사의 통합은) 현재로서는 방안에 들어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의 비슷한 질의에 대해서도 "현재는 통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나 있는 상태"라면서 "지방공항 활성화 여부를 보고 재검토하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통해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통합을 유보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을 우선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항전략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지방공항별 특화 전략과 인천공항과의 상생 방안, 지방공항의 재무구조 개선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 실장은 또 국토부가 항공 안전 인력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인력 증원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민 안전을 타협하지 않는 경영의 절대 기준으로 삼겠다"며 "12·29 여객기 참사의 뼈아픈 희생을 잊지 않고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세우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이정혁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