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공익광고 '지선이의 희망' 방영

손보협회 공익광고 '지선이의 희망' 방영

김성희 기자
2007.09.01 09:51

손해보험협회는 여러 어려움과 시련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당신의 희망을 응원합니다-지선이의 희망'편 TV캠페인 공익광고를 제작, 9월 한달간 방영한다.

TV광고의 주인공인 이지선씨는 지난 2003년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준 적이 있다. 이지선씨는 대학 졸업을 앞둔 꽃다운 스무세살 나이에 음주 운전자에 의한 불의의 교통사고 피해를 당해 전신 55% 3도 화상, 12번의 대수술이란 끔찍한 경험을 해야만 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러한 불행한 현실에 그냥 주저앉아 절망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지선씨는 삶에 대한 꿋꿋한 의지와 희망, 그리고 주변의 많은 도움에 힘입어 결국 재활에 성공, 현재는 자신과 같은 불행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재활상담학을 공부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가 제작한 이번 TV캠페인 광고를 통해 불행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지선씨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한 눈에 조명해 볼 수 있다.

박광춘 손보협회 홍보실장은 "국민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를 힘차게 이겨나가는 이지선씨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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