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직원은 공부벌레(?)

농협 직원은 공부벌레(?)

임대환 기자
2007.11.29 17:22

'농협 직원은 공부벌레.'

농협 직원들의 시험 응시 능력이 무섭다.

29일 농협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12회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시험에서 농협 직원들이 전체 1위(안양 과천시지부 이지연 과장)를 비롯해 2위와 7위를 차지했고 금융기관중에서 최다 합격생(29명)을 배출했다.

지난 11회 대회때 역시 전체 1위를 비롯, 3위, 4위, 8위를 차지했고 역시 금융기관 최다인 36명의 합격생을 냈다.

제27회 개인재무설계사(AFPK) 시험에서도 전체 1위 등 10위권내에 모두 5명의 직원이 들어갔고 역시 금융기관 최다인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들어 치러진 각종 프라이빗 뱅킹(PB) 관련 자격증 시험에서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면서 CFP 자격증 소지자가 174명으로 늘었다.

농협은 또 지난 7일 PB고객 20여명을 초청해 ‘Royal Road Members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강남PB센터에서 ‘금융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Royal Road 아트페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상호 금융마케팅본부장은 “PB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제공을 위해서는 PB들의 자질이 중요하다”며 “이런 면에서 농협이 거둔 PB자격증 시험의 연이은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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