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자보사 일반 보험도 '눈독'

온라인자보사 일반 보험도 '눈독'

이지영 MTN기자
2009.01.09 19:49

< 앵커멘트 >

경기 침체로 대다수 보험사들의 영업이 위축돼 있지만,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들은 이를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반손해보험까지 영업대상을 넓혀 좀 더 싼 보험료로 고객을 끌어당기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대표적인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 하이카 다이렉트가 일반 손해보험 판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익 대상을 좀 더 다변화 하겠다는 취집니다.

(인터뷰)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

"자동차 보험만 영위하게 되면 회사 경영에 변동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장기보험이나 일반보험에 진출해서 자산 운용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카다이렉트의 자동차 보험 가입자는 현재 5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들 가입자들이 상해 보험 등 다른 일반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선 다른 판매 채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런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싼 보험료를 앞세워

잠재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생각입니다.

최대한 빨리 필요한 준비를 마쳐, 하반기 중에 온라인 종합보험사로 발돋움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들도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뉴라인 테스크포스팀이란 전담 부서를 구성해 금융위원회에서 종목 추가 허가를 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교보악사손해보험도 지난해 9월 교보악사자동차보험에서 이름을 바꾸고, 장기 보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었던 더케이 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일반손해보험사로 허가를 받은 뒤, 11월 이름을 바꾸고 공격 경영에 나섰습니다.

경기 침체 한파는 최근 오프라인 보험사들에게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 틈새를 노린 온라인 보험사들의 노력이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TN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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