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미소금융'에 동참 결의

은행권, '미소금융'에 동참 결의

도병욱 기자
2009.09.23 17:01

은행권이 서민 자활을 지원하는 정부의 미소금융(무담보 소액대출)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8개 은행장들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은행장회의를 갖고 미소금융사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은행권은 앞으로 10년 동안 휴면예금 전액(7000억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출연하고 2012년까지 2500억원(증권유관기관 500억원 별도)을 추가로 기부키로 결정했다.

은행장들은 이밖에 한은법 개정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은행권 입장을 정리해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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