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경기도 녹색성장기업에 5000억 지원

KB국민銀, 경기도 녹색성장기업에 5000억 지원

김지민 기자
2010.04.12 09:22

KB국민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소재 신성장 동력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키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자체 신용평가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Green Finance)상품인 'KB 그린 그로스 론(Green Growth Loan)'을 통해 운전자금은 소요자금한도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대출지원 기업에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1.33%포인트 금리우대와 함께 거래우수기업에 적용하는 각종 수수료 면제, 수출환어음매입, 수입신용장개설 수수료 우대 등 금융우대서비스를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0.1%포인트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 및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녹색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녹색성장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녹색성장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심부환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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