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예금·대출' 가능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우리銀, '예금·대출' 가능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오상헌 기자
2010.04.28 11:42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28일 계좌조회와 자금이체는 물론 예·적금 신규가입과 담보대출이 가능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뱅킹에 금융상품몰을 별도로 구성해 예·적금 신규 및 담보대출 등 금융상품을 직접 가입할 수 있게 한 건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다.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서버와 시스템을 일원화시킨 멀티-플랫폼(Multi-Platform)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향후 도입 예정인 팜과 블랙베리, 바다 등의 스마트폰에서도 우리은행의 뱅킹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계좌조회와 자금이체 등을 별도의 메뉴로 분리해 금융거래 단계와 거래시간을 단축시켰다. 스마트폰뱅킹 메인화면도 격자방식과 슬라이드방식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가입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기존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고객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사용하던 ID와 패스워드로 가입할 수 있다.

서만호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장은 "고객의 편의성 제고와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향후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전자결제는 물론 고객자산관리,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스마트폰뱅킹 신규고객과 금융상품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3D TV와 전자책, 닌텐도,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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