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신한금융, 변화없이 미래 없다"

김석동 "신한금융, 변화없이 미래 없다"

박종진 기자
2011.03.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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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일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달라지는 모습이 없다면 신한금융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MBN이 주최한 포럼에 참석한 뒤 "(신한금융은) 국민에게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신한금융이 조직과 인사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달라지는 모습이 없다면 신한금융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포럼 특별연설에서 "앞으로 금융산업에 잠재한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나가겠다"며 "부실이 현재화할 우려가 있으면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잠재한 실물부문의 불안정을 완화하기 위해 상시적인 기업 구조조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관련,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위해 모든 정부부처가 협력, 금융회사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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