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또 '체포'… 보해저축銀 비리연루

금감원 직원 또 '체포'… 보해저축銀 비리연루

박종진 기자
2011.04.25 16:11

금융감독원 직원이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체포됐다. 지난 20일 밤 금감원 부산지원 3급 직원(수석조사역)이 체포된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본원의 2급(부국장급) 검사역이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2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특수부는 금감원 2급 검사역 정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영업 정지된 목포 보해저축은행의 관리, 감독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현재 서울 본원 저축은행서비스국에서 광주·전남·전북지역 저축은행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당혹스럽다"며 "정확한 경위와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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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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