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심장병을 앓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어린이를 국내에서 무료로 수술해주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차로 4명의 환아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데 이어 올해 2차로 6명을 추가 지원했다. 지금까지 총 10명의 어린이가 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
이날 오전 이환주 국민은행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은 수술 후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방문해 따뜻한 선물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은행은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캄보디아의 어린이를 대상으로도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에 초청해 지금까지 102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줬다. 2014년에는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현재까지 심장병 환아 수술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힘든 심장병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