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분기 당기순이익 2032억…전년비 57.4%↓

현대해상, 1분기 당기순이익 2032억…전년비 57.4%↓

배규민 기자
2025.05.14 14:38

현대해상(30,650원 ▼800 -2.54%)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다.

14일 현대해상의 실적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32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57.4%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2700억원)을 제외하면 약 24% 줄었다.

독감 재유행 등 유행성 호흡계 질환 손해액이 증가해 장기보험 손익이 전년 동기보다 74.2% 감소했다. 지난해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약 32% 감소했다.

자동차보험 손익도 보험료 자속 인하와 원가 요인 상승으로 손해율이 악화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3% 줄어든 157억원에 그쳤다. 일반보험 손익은 2.1% 소폭 줄었으며 투자 손익도 전년과 유사한 1070억원을 거둬 1.2% 소폭 감소했다.

미래의 이익 지표인 CSM 잔액은 3월 말 기준 9조107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4%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지급여력비율(K-ICS) : 159.4%로 지난해 연말 대비 2.4%p(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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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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