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평가 우수 조합 52곳·개인 13명·지역본부 3곳 시상

신협중앙회가 조합원 금융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신협은 전날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공제시상식·2026년 비전선포식'을 열고, 지난해 공제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합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올해 공제사업의 비전과 핵심 추진 방향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지난해 신협공제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조합 52곳, 개인 13명, 지역본부 3곳을 시상했다.
이어 '함께 만든 성과, 더 크게 여는 신협 공제의 내일'을 올해 공제사업 비전으로 선포했다. 조합원 생활 위험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공제사업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협은 2026년 공제사업 추진 방향으로 △조합원 중심 보장성 상품 경쟁력 강화 △현장 영업 지원 확대 △공제 서비스 품질 제고 △조합과 중앙회의 협력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제사업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조합의 수익 기반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는 조합원이 예기치 못한 생활 위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출발한 협동조합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공제의 본질인 상호부조 가치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장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는 "올해는 신협공제가 안정적 성장 기반을 토대로 현장 영업력과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제 자산 10조 원을 목표로 조합원에게 필요한 보장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협공제는 서민의 경제 여건을 고려해 공제료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비영리 협동조합보험이다. 1972년 미국신협공제회(CUNA Mutual)에서 도입한 대부보증공제와 저축공제를 시작으로 조합원의 생활 위험을 보장하는 금융협동조합 기반 공제사업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