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출시 2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일반 소비자(B2C) 대상 보험 플랫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4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2023년 8월 첫선을 보인 앨리스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입 36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MAU) 636만명을 달성했다. 하루 평균 1000건, 월 2만건 이상의 보험계약이 체결되며 전통 보험사 기반 B2C 플랫폼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롯데손보는 올해 말까지 누적 계약 47만건, 가입자 수 800만명 돌파를 예상한다.
출시 초기 여행자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소액·단기 상품 중심이던 앨리스는 △골프보험 △서핑 보험 △집착증자 선언 보험 등 취미·여가 분야로 확대됐으며 최근에는 암·뇌심질환 등 장기보장성 보험과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까지 탑재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4.4%, 전체 계약의 48%가 해당 세대에서 발생했다. 롯데손보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4060세대를 겨냥한 골프보험 기반 신규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앨리스는 생활 속 다양한 리스크를 쉽게 보장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객 접근성과 상품 다양성 모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