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지난해 33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5일 KB국민카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25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억 늘었다.
신규 모집 확대와 유실적 회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외 환경에 따른 이자 수익과 가맹점 수수료 이익이 축소가 순이익을 악화시켰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98%로 1%대 이하로 낮아졌다. NPL(부실채권) 비율도 0.94%까지 개선되며 자산 건전성이 안정화됐다. 지난해 일반관리비는 6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0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도 765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79억원 줄었다.
KB국민카드는 올해를 실행과 성과의 해로 삼고, 조직개편과 사업 재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업 시장 지배력 확대를 중심으로 담대한 목표 설정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카드 및 금융자산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사업 영역에서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