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신임 전무이사에 이봉희…부행장 2명도 신규 선임

산은, 신임 전무이사에 이봉희…부행장 2명도 신규 선임

김미루 기자
2026.03.23 19:29
한국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하고 부행장 2명도 새로 선임했다.

산업은행은 이봉희 신임 전무이사가 금융위원회 임명을 통해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1993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전략·기획과 조직관리, 기업금융, 구조조정, 국제금융, 딜링 등 주요 업무를 경험했다.

2024년 기업금융부문장 선임 이후 반도체·첨단전략·초격차 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산은 역할을 강화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 승인, HMM 기업가치 제고, 태영건설 선제적 워크아웃 등 주요 구조조정 현안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산업은행은 "이 신임 전무이사가 기획·조직관리·영업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산업은행이 대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부행장(부문장) 2명도 신규 선임했다. 혁신성장부문장에는 윤태정 부행장이, 기업금융부문장에는 김춘호 부행장이 각각 임명됐다.

윤태정 신임 혁신성장부문장은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딩대에서 위험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2016년 인사부 파트장, 2019년 간접투자금융실 팀장, 2022년 종로지점장, 2023년 뉴욕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김춘호 신임 기업금융부문장은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2020년 기업구조조정2실 팀장, 2021년 기업금융3실 팀장, 2023년 기업금융3실장 등을 거쳐 2024년 홍보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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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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