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금융위기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다시, 봄' 추진

카카오뱅크, 금융위기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다시, 봄' 추진

김미루 기자
2026.04.16 10:39
카카오뱅크 권태훈 경영전략그룹장(왼쪽)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본사에서 열린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가운데),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권태훈 경영전략그룹장(왼쪽)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본사에서 열린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가운데),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위기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다시, 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채무조정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들이 신용을 회복하고 제도권 금융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사회연대은행에 10억원을 전달해 금융위기 청년 지원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카카오뱅크 기부금으로 청년에게 연 1%의 초저금리로 최대 300만원의 생계비 대출과 최대 500만원의 고금리 대출 대환을 지원하며 재무 상태 진단과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 대상자는 이날부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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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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