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100곳·투자사 270곳 집결…'넥스트라이즈 2026' 개막

스타트업 1100곳·투자사 270곳 집결…'넥스트라이즈 2026' 개막

김도엽 기자
2026.06.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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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 라이즈. (왼쪽부터)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산업은행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 라이즈. (왼쪽부터)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산업은행

스타트업 1100여개사와 국내외 대·중견기업·투자사 270여개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540여개사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스타트업 1100여개사와 국내외 기업·투자사 27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밋업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Shape the Next(다음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관에는 스타트업 부스 뿐만 아니라 LG, CJ,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기업과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도 부스를 운영한다. 프랑스를 비롯한 30개국 140여개 해외 스타트업도 부스를 차린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밋업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엔비디아, 에어버스, IMM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등 270여개 투자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 사업협력과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AI, 바이오, 콘텐츠, 방산 분야 전문가들의 키노트 스피치와 패널토론도 열린다. 구글 클라우드의 스티븐 데이번 JAPAC 엔지니어링 총괄, 김정상 듀크대 석좌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개회식에서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AI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벤처생태계의 성장과 도약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 주역은 스타트업"이라며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벤처·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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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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