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내고 100개 브랜드 만난다… 카카오페이 성수 팝업

1000원 내고 100개 브랜드 만난다… 카카오페이 성수 팝업

이창섭 기자
2026.09.01 10:3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진심·감각·일상·지속·지역' 5가지 테마
100개의 작은 브랜드와 방문객 연결

9월1일부터 1031일까지 두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카카오페이의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 스토어./사진제공=카카오페이
9월1일부터 1031일까지 두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카카오페이의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 스토어./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의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카카오페이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간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1000일의 여정: 기회의 문, 발견의 장'을 핵심 컨셉으로 기획됐다. 2023년에 시작해 1000일 넘게 이어온 소상공인 성장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장님에게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문'을, 방문객에게는 숨겨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는 '발견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오래오래 함께가게'에서는 △진심 △감각 △일상 △지속 △지역 등 5가지 '발견'을 테마로 100개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개한다.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상징하는 원재료와 스토리를 함께 전시해 방문객이 브랜드의 철학을 탐색한 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경 디자인(브라더스키퍼)과 시그니처 향(라이즐), 레이어드 스탬프 엽서(프룻·소슬디자인), '오래이용권' 코인(하하포포), 선물용 쇼핑백(디엘스) 등 공간 곳곳에서 입점 브랜드의 손길이 묻어나게 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이 소상공인 브랜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000일의 여정을 1000원에 경험할 수 있는 '오래이용권'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최소 1000원 이상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참여권이 주어진다. F&B 브랜드 제품 시식권인 '오래 한상'도 제공된다. '오래이용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방문객이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는 '함께살롱'도 운영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더 깊이 있게 탐색하고 가치 소비 취향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입점 브랜드의 매출 증대를 위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금액에 따라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로 나만의 반다나를 만들 수 있는 DIY 체험권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라인몰 5000원 할인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오프라인 스토어 1만원 할인권을 추가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기간 내 1인 1회 4000원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지난 1000일간 축적해 온 소상공인 지원 경험을 모아 브랜드와 소비자가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성수동에 마련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작은 브랜드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발견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