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국 금융위 상임위원 FSB 참석, "사모대출, 잠재리스크 살펴야"

안창국 금융위 상임위원 FSB 참석, "사모대출, 잠재리스크 살펴야"

권화순 기자
2026.10.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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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기 뉴시스 금융 아카데미에서 '금융감독 대전환의 시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5.11.05.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기 뉴시스 금융 아카데미에서 '금융감독 대전환의 시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5.11.05.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금융위원회는 안창국 상임위원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금융안정위원회(FSB)의 규제·감독협력상임위원회(SRC)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부감사 품질 제고, 사모대출 감독, 금융당국의 AI(인공지능) 활용 등이 논의됐다.

안 위원은 특히 사모대출와 관련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높은 레버리지, 여타 금융회사와의 복잡한 연계 구조 등에서 비롯되는 잠재적 리스크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기업 자금조달 지원과 금융안정 간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SB는 사모대출이 은행대출과 회사채 발행을 보완하는 기업 자금조달 수단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은행·보험사·사모펀드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면서 사모대출시장의 충격이 금융권 전반에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사모대출의 위험을 식별하기 위해 특정 업종·기관에 대한 위험 집중도 분석, 은행과 자산운용사 간 연계성 파악 등 주요 감독과제를 논의하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했다.

회원국들은 SRC의 향후 업무방향으로 규제·감독 현대화, AI 관련 위험 대응 및 활용, 스테이블코인 관련 국제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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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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