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킹 "코리아패스트푸드로 김밥 세계화에 앞장 설 것"

김밥킹 "코리아패스트푸드로 김밥 세계화에 앞장 설 것"

B&C 고문순 기자
2015.03.12 16:48

서울 서초구 자곡동에 위치한 코리아패스드푸드 ‘김밥킹’은 일반적인 김밥 전문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겉에서 들여다 보면 외관은 마치 개인 카페를 연상케 할 만큼 깔끔하고 모던하며 안으로 들어서면 벽면에는 쇠 파이프를 활용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한쪽 벽면은 BAR 형태로 이루어져 혼자 온 손님 또한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이색적인 분위기와 맛 좋은 김밥을 맛보기 위해 하루 500~600명 이상의 손님이 김밥킹을 방문하고 있을 정도다.

일반적인 김밥 전문점에 비하여 김밥킹이 특히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김밥킹을 운영하는 ㈜아이윈엔터프라이즈가 이미 키즈카페 점프노리(이하 점프노리)를 통해 고객 만족의 서비스와 맛 좋은 음식들에 대한 노하우를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아이윈엔터프라이즈
/사진제공=㈜아이윈엔터프라이즈

아이윈엔터프라이즈는 점프노리를 국내 약 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녀들의 간식과 먹거리를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해 다년간 품질 좋은 식자재를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유통 및 제공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구조는 김밥킹의 시스템에도 고스란히 도입되었다. 김밥킹 역시 아이윈엔터프라이즈만의 전문성 및 노하우가 반영되어 소비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아이윈엔터프라이즈 윤한주 대표는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가계 지출은 줄어드는 반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젊은 엄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누구나 즐겨 먹는 김밥과 분식을 한층 고급화시켜 패스트푸드이지만 건강함을 채울 수 있는 프리미엄 김밥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밥킹의 김밥은 모두 ‘오징어 먹물 시즈닝’이 가미되었다. 노화 예방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오징어 먹물을 활용하여 맛의 풍미를 살리고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또한 김밥킹은 ‘한국형 패스트푸드점’을 표방하며 시스템은 간소화하는 대신 음식만큼은 슬로푸드를 지향하고 있다.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진동벨을 제공하여 패스트푸드점의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정확한 순서에 따라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점

/사진=㈜아이윈엔터프라이즈 한범구 본부장
/사진=㈜아이윈엔터프라이즈 한범구 본부장

주의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패스트푸드 전문점답게 본사 차원에서 김밥 써는 기계를 지원하여 보다 빠르고 신속한 김밥 전문점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예비 점주의 입장에서는 창업이 처음일지라도 개설 및 창업 비용은 최소로 하며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윈엔터프라이즈 한범구 본부장은 “한국의 대표 분식인 김밥을 슬로건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 김밥이 패스트푸드로서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진정한 왕(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윈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월26일(목) 청도 박람회에 진출하여 김밥킹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 점프노리 매장은 중국 일조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중국 난징(남경)에 아이윈엔터프라이즈의 또 다른 브랜드 소보루 치킨 매장을 오픈했다. 김밥킹은 청두 박람회를 마치고 산둥성의 대형 백화점에 소보루 치킨과 함께 입점 계획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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