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무리 군산오징어, 매콤한 오징어 요리로 시장 선도

산무리 군산오징어, 매콤한 오징어 요리로 시장 선도

B&C 홍혜민 기자
2015.07.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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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산무리 군산오징어 안석배 대표 인터뷰

“저희는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은 비법 양념을 사용합니다. 저희는 지금도 예전방식 그대로의 방식으로 마늘과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양념을 만들고 있어요. 마늘을 많이 넣어 만든 저희 양념은 캡사이신이 들어간 매운맛과 또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점이 저희 군산오징어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인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 산무리 안석배 대표의 말이다.

산무리 군산오징어 안석배 대표/사진제공=산무리 군산오징어
산무리 군산오징어 안석배 대표/사진제공=산무리 군산오징어

1988년부터 지금까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식회사 산무리의 군산오징어는 맛에 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오직 한 길을 걸으며 다양한 메뉴 연구 개발로 우리나라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의 작은 식당으로 시작한 군산오징어는 안석배 대표가 2대째로 이어받아 그 맛과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군산오징어의 주 메뉴인 오징어 불고기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오징어와 군산오징어 만의 매콤한 비밀 양념으로 맛을 낸 최고 인기 메뉴다.

특히 군산오징어는 캡사이신을 전혀 쓰지 않고 마늘과 고춧가루만으로 구현한 매운맛으로 타 업체들과 맛의 깊이부터 다른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이러한 군산오징어의 비법을 이용한 오삼불고기, 오낙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들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튀김류도 군산오징어의 인기 메뉴이다.

안석배 대표는 “군산오징어는 튀김을 즉석에서 바로 튀겨서 손님들께 제공하고 있다”며 “아주 신선도가 좋은 오징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음식점의 튀김들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군산오징어는 서울 본점을 비롯해 국내 다양한 지역에 30개가 넘는 직가맹점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안 대표는 “메인 브랜드인 군산오징어 이외에도 주력메뉴인 오징어 불고기와 튀김류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군산오징어리틀도 함께 론칭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쟁력과 다양한 메뉴개발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산오징어는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안 대표는 “무분별하게 매장을 내주기보다는 직접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을 먼저 수출할 계획이다”라며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 군산오징어의 양념소스를 수출하고자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 군산오징어와 산무리푸드라인을 합쳐 주식회사 산무리로 법인명을 변경한 이 회사는 군산오징어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을 완제품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무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 완제품 형태로 시장에 선보이면서 푸드유통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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