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치킨(HOCHICKEN)이 가맹점 외관 개선을 위해 간판 및 외부 사인 교체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익스테리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킨은 지난 7월부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일부 매장의 하루 매출이 교체 전보다 최대 30%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또 다른 매장들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간판·외부 사인·파사드 등 매장 외관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의 50%를 본사가 부담하는 제도로, 노후 매장의 외관을 개선해 브랜드의 시각적 통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호치킨은 점주의 자율 선택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지원 정책'을 채택해 상생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리뉴얼의 주요 내용은 기존 영문 간판을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인 한글형 디자인으로 교체해 현대적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2007년 론칭한 호치킨은 '신뢰와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가맹점주와의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왔다. 가맹점주로 구성된 마케팅 협의회를 운영해 매장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설명회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킨 관계자는 "치열한 외식 시장 환경 속에서 점주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본사 주도의 의무 리뉴얼이 아닌 점주의 선택과 본사 지원을 통해 점주가 주체가 되는 실질적 상생 정책으로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