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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테크 기업 스쿼드엑스(SquadX)가 LG유플러스의 갤럭시 S26 사전예약 방송에 적용한 AI(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방송 종료 후 고객 인입 실적을 전년 대비 약 40% 끌어올리며 업계 최초로 성과를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입은 방송 이후 고객이 상담창, 상품 페이지, 신청 화면 등으로 유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스쿼드엑스는 "업계 최초로 AI 챗봇을 통한 실질적인 커머스 성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AI 챗봇 도입을 통해 인입 고객 실적은 물론 상품 클릭률과 방송 평균 시청시간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6개월간 자사의 핵심 기술인 브릭스AI(Brix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단순한 답변 생성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정제(Data Refining)와 학습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술 설계를 담당한 오세광 아키텍처팀장은 "브릭스AI 개발의 핵심은 속도와 정확성이었다"며 "정교하게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의 질문에 지연 없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조를 최적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스쿼드엑스는 자료 관리 구조와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를 기획하는 과정에서도 시청자들이 챗봇과 대화하며 정보를 얻는 경험 자체에서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측도 이번 AI 챗봇 도입 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송인규 LG유플러스 디지털미디어콘텐츠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AI 챗봇 효과를 검증한 첫 프로젝트로, 방송 종료 이후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라이브 방송과 쇼츠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