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 '에나드 캐드엑스', 조달청 2026 제2차 혁신제품 지정

아이넥스 '에나드 캐드엑스', 조달청 2026 제2차 혁신제품 지정

김태윤 기자
2026.04.21 16:37
'2026년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단체 사진/사진제공=아이넥스
'2026년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단체 사진/사진제공=아이넥스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자사 AI(인공지능) 대장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나드 캐드엑스'(ENAD CADx)가 조달청 혁신제품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24년 위·대장내시경 검출 소프트웨어 '에나드'(ENAD)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에나드 캐드엑스'까지 추가로 지정받았다"면서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의료 분야 내시경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나드 캐드엑스는 병변을 △선종·신생물 △과형성 용종 △평평한 톱니 모양 병변 등 3개 유형으로 실시간 진단하는 AI 소프트웨어다. 2025년 4월 제9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고, 같은 해 9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1월부터는 혁신의료기술 비급여 청구가 가능해져 의료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이다.

아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이 공공의료 영역으로 내시경 AI를 확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임상 검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나드 시리즈는 국내 1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도입됐으며 해외 국가에서도 약 30개 의료기관에 정식 공급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