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 무한정보기술과 MOU…재난·농업 분야 진출

디토닉, 무한정보기술과 MOU…재난·농업 분야 진출

고석용 기자
2026.05.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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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전용주 디토닉 대표와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토닉
(왼쪽부터)전용주 디토닉 대표와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토닉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디토닉이 농업·재난관리 서비스기업 무한정보기술과 협력해 재난 및 스마트 농업 분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디토닉은 무한정보기술과 이같은 내용의 'AI 기반 재난 대응 및 스마트 농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디토닉이 보유한 AI 플랫폼 인프라에 무한정보기술의 특화된 재난 및 농업 도메인 전문 기술을 결합해 '상생형 AI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난 및 스마트 농업 분야 공공사업 공동 참여 △지능형 통합 데이터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R&D(연구개발) 추진 △글로벌 표준 기반의 에코시스템 가이드라인 수립 △아세안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시장 공동 진출 등을 진행한다.

양사는 협약 이전부터 협력을 진행해왔다. 디토닉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AX 프로젝트(가뭄분과)'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뭄 피해액을 절감시키는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무한정보기술은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해 재난 관련 전문 기술을 지원했다.

디토닉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아세안 등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이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지역에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AI 기술의 진정한 완성은 플랫폼이라는 토양 위에서 도메인 전문가들의 지혜가 결합돼야 한다"며 "무한정보기술과 같은 우수한 파트너들이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도록 데이터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도 "디토닉의 유연한 플랫폼 생태계는 도메인 솔루션이 가진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가뭄 대응 프로젝트에서 확인한 기술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AX 시장에서 유의미한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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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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