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가 기술신용평가(TCB·Tech Credit Bureau)에서 기술평가 등급 T2(매우 우수)와 기술신용평가 등급 TCB BBB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비롯해 재무 안정성과 신용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기술평가 등급은 통상 T1부터 T10까지 구분되며, T1에 가까울수록 기술 수준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T2 등급은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상위 등급이다.
기술신용평가 등급인 TCB BBB는 기술력에 기업의 신용도와 사업 지속 가능성을 함께 반영한 결과다. BBB 등급은 일반적으로 우량한 수준의 신용도를 의미하되, 산업 환경이나 시장 변화에 따른 관리와 대응이 필요한 등급으로 해석된다. 티쓰리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기술 경쟁력과 함께 재무·사업 기반을 고도화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회사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머신러닝 운영(MLOps) 기반 AI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AI(AIaaS), 조직 특화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Private LLM) 등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들 기술은 현재 기업 데이터 처리 플랫폼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로 통합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핵심 경쟁력은 EDPP 기반의 데이터·AI 운영체계와 확장형 증강 생성(X-AG)이다. X-AG는 메타데이터, 온톨로지, 지식그래프,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DB), 구조화 질의어(SQL), 스파클(SPARQL),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실행 구조 안에서 통합·확장·오케스트레이션하는 차세대 AI 아키텍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EDPP와 X-AG를 기반으로 공공, 제조, 금융 등의 산업에 AI 전환(AX)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EDPP 기반 플랫폼 사업을 고도화하고, X-AG를 통해 데이터·AI 운영 플랫폼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