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골격 특화 의료 AI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6'에서 'AI 골연령 분석 솔루션'과 '소아청소년 성장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크레스콤은 이번 행사에서 AI 골연령 분석 소프트웨어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와 소아청소년 성장관리 플랫폼 '온자람'(Onzaram)을 선보인다.
MediAI-BA는 손 X-선 영상을 AI로 자동 분석, 골연령을 산출하는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업체 측은 "성장기 환자의 생물학적 성숙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과 교정 치료 시기를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면서 "성장 단계 평가에 쓰이는 SMI(골성숙도 지표) 정보를 산출해 의료진의 골성숙 상태 판단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MediAI-BA는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를 비롯,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온자람'은 의료기관의 골연령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자녀의 성장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업체 측은 "일회성 검사 결과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자녀의 성장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상열 크레스콤 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성장기 환자의 교정 진단을 돕는 MediAI-BA의 임상적 유용성을 치과 의료진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