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해외시장 확장"…플랜핏,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미국 등 해외시장 확장"…플랜핏,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최태범 기자
2026.09.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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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운동 코칭 앱 '플랜핏(Planfit)'을 운영하는 플랜핏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3년간 단계적으로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랜핏은 이번 선정에 따라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을 확보했다.

2021년 설립된 플랜핏은 사용자의 신체 정보와 목표, 운동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 운동 플랜과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75개국에서 서비스되며 누적 사용자는 400만명에 달한다.

1억건 이상의 운동 데이터로 AI 추천 모델을 학습시켰고, 헬스장이 보유한 운동기구를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사용자가 실제 이용하는 헬스장 환경에 맞춘 운동 플랜을 제공한다.

플랜핏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AI 추천 모델 고도화와 미국 등 해외 시장 확장에 투입한다. 수익화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성장세를 해외 시장으로 잇는다는 구상이다.

백현우 플랜핏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 기반 AI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발판 삼아 AI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적극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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