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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오픈AI와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사의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Stinger)'와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Daybreak)'를 연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평가 서비스를 공개했다. AI가 찾아낸 보안 취약점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고, 기업이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근거와 조치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서비스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대상으로 코드 분석과 실제 실행 환경에서의 검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AI의 데이브레이크 블루 모델을 활용해 코드에서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뒤, 스팅어의 테스트 기술과 에임인텔리전스 보안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실제 위험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접근 권한과 설정, 데이터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취약점의 위험도와 조치 우선순위를 판단한다. 이후 검증된 취약점의 재현 증거와 해결 방안을 담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 보안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정밀한 보안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의 '셀렉트 파트너(Select Partner)'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지난 22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OpenAI DevDay Exchange Seoul)'에서는 오픈AI의 셀렉트 파트너로 소개됐다. 행사 현장에서 파트너 부스를 운영하며 스팅어와 데이브레이크를 연계한 보안 평가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식을 선보였다.
앞으로 에임인텔리전스는 스팅어와 실시간 AI 가드레일 솔루션 '스타포트(Starfort)'를 중심으로 AI 시스템의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AI가 식별한 위험을 실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검증하고, 엔지니어링 팀이 조치에 나설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팅어와 데이브레이크를 결합해 각 조직의 코드와 서비스 환경에 기반한 보안 검증을 제공하고, 더 많은 팀이 이를 일상적인 개발·운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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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임인텔리전스는 AI 모델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통제하는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생성형 AI의 환각과 편향, 개인정보 유출 등 취약점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에임 레드', 실시간 입출력 정보를 감시하는 '에임 가드', AI 에이전트의 판단 과정을 감독하는 '에임 슈퍼바이저' 등이 주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