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GS백화점·마트 인수
유통업계의 대형 인수합병 소식과 시장 변화에 주목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주요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과 업계 판도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에게 최신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유통업계의 대형 인수합병 소식과 시장 변화에 주목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주요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과 업계 판도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에게 최신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총 5 건
우리투자증권은 9일 "롯데쇼핑의 GS백화점·마트 인수가 최상의 시나리오로 종결됐다"며 "유통업종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인수자 뿐 아니라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관련 기업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유통3사 주가도 모두 강세다. 오후 2시46분 현재 롯데쇼핑은 2.29%, 현대백화점 5.26%, 신세계는 1.63% 각각 오르고 있다. 롯데쇼핑은 GS백화점 3개와 마트 14개를 1조3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 조건에는 추가 부지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인수가격은 2009년 기준 PSR(주가매출액비율) 약 1배, PBR(주가순자산배율) 약 1.48배로 수용할 만한 수준"이라며 "인수에 따른 손익 부담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연간 금융비 부담은 약 650억원(조달금리 5% 가정시)인 반면 GS백화점과 마트 수익성이 롯데쇼핑 수준으로 개선되는 경우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최소 연간 450억원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또 인수를 통해 롯데쇼핑의
GS리테일의 마트와 백화점이 롯데 품에 안겼다. GS리테일은 9일 롯데쇼핑과 마트와 백화점 사업부문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최대 1조3400억원으로 향후 롯데그룹의 자산실사, 기업결합신고를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GS리테일 매각대상 사업부 임직원 전원(2600여 명)의 고용을 승계하기로 했다. 승계된 직원에 대해서는 4년 이상의 고용보장은 물론이고 기존 고용 조건 이상으로 근로조건과 처우가 승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으로 GS리테일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초우량 기업의 체질을 확보하고 신수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매각대금으로 단기부채를 상환해 현재 140%대의 부채비율을 80%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 기존의 편의점과 슈퍼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이 업계 1~2위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기 때문에 사업부 투자를 강화해 업계 1위를 탈환하겠다는 것. 편의점 GS25는 지난해 점포수 4000여
GS마트와 백화점이 롯데쇼핑의 품에 안긴다. 유통업계에선 이미 롯데가 GS마트와 백화점을 싹쓸이 하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주요 경쟁자들과는 달리 백화점과 마트를 모두 인수하겠다고 나선 데다 인수할 경우 사업 시너지가 상대적으로 더 컸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GS마트와 백화점 매각의 단독 협상자로 본 계약 체결이 임박한 상황이다. 롯데쇼핑은 마트에만 제안서를 낸 신세계 홈플러스와 백화점에만 제안서를 낸 현대백화점과 달리, GS마트 및 백화점에 동시에 인수 의사를 밝힌 데다, 1조3200억~1조3400억 원의 매수 가격을 제시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신세계, 홈플러스, 현대백화점과 KKR 등 사모펀드까지 가세한 이번 인수전에서 롯데쇼핑은 일찌감치 경쟁사보다 인수 시너지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가 지방 중소형 백화점의 운영노하우를 충분히 갖고 있고 GS 백화점과 GS마트 모두 기존 보유 점포와 상권이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쇼핑은 마트부
롯데쇼핑이 GS리테일이 매물로 내놓은 GS마트와 백화점 인수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9일 오후 12시4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일대비 2.13%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1%대 오르다 상승폭이 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전일(8일) GS리테일과 GS마트 14개 매장, 백화점(GS스퀘어) 3개 매장 인수 세부 조건에 합의하고 곧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금액은 1조3200억∼1조3400억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다른 주요 유통업체들과 달리 마트와 백화점 부분에 모두 인수의사를 밝혀 인수자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와 홈플러스는 마트에만 관심을 보였고, 다른 주요 유통기업인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에만 인수제안서를 냈다. 롯데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백화점 매장은 기존 26개에서 29개로 늘려 2위 현대백화점(11개)와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대형마트 부문에서도 현재 70개인 롯데마트 점포를 84개로 늘려 1·2위인
롯데가 GS리테일이 매물로 내놓은 GS마트 14개 매장과 백화점(GS스퀘어) 3개 매장의 새 주인이 된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과 롯데그룹은 전날 세부 협상 조건에 대해 대부분 합의하고 곧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금액은 1조3200억∼1조3400억원 사이며 GS백화점과 GS마트의 직원 2600여 명을 고용 승계하는 것도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최종 인수 금액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다른 주요 유통업체들과 달리 마트와 백화점 부분에 모두 인수의사를 밝혀 인수자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와 홈플러스는 마트에만 관심을 보였고, 다른 주요 유통기업인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에만 인수제안서를 냈다. 롯데쇼핑은 GS백화점 3개점과 GS마트 14개점 인수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유통업체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백화점 매장은 기존 26개에서 29개로 늘려 2위 현대백화점(11개)과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