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민영화 '스타트'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 과정과 정부 지분 축소, 자회사 분리매각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주요 일정, 이해관계자 변화, 시장 반응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 과정과 정부 지분 축소, 자회사 분리매각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주요 일정, 이해관계자 변화, 시장 반응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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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30일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안 전문. 1 기본 원칙 □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조기 민영화, 국내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각 추진 * 금융지주회사법 부칙 제6조 □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함으로써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ㅇ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 실시 ㅇ 예비입찰을 통해 최종입찰대상을 선정한 후 최종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을 선정하는 2단계 입찰방식으로 진행 2 지주사-지방은행 매각 병행추진 □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와 조기 민영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주사와 지방은행(경남?광주은행)의 매각을 병행 추진 ㅇ 지방은행은 전산 미통합, 지역밀착영업 등으로 지주사내 시너지가 낮은 반면 분리매각시 매각가치 제고 기대 가능 ㅇ 지방은행을 우선매각하고 지주사를 매각하는 순차매각 추진시 지주사 매각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행 매각 방식을 선택 * 세부절차 등 필
민상기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30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 "정부 지분이 최소 30% 이내로 줄어들어야 민영화로 볼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이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57% 가량이 되는데 이중 절반 이상을 매각하는 게 최소한의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위원장은 "누가 봐도 민영화가 됐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한다"며 "대주주가 형성되면 좋겠지만 지분 매각을 통해 정부의 지분이 30% 이내가 되면 민영화로 볼 수 있지 않냐"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예보와 맺은) 양해각서(MOU_를 해지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고덧붙였다. 민 위원장은 또 "가급적 모든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게 정부의 의지"라며 "연내에 최종입장대상자(숏 리스트)를 선정하고 내년초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민 위원장과 가진 일문일답.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 민간의 책임 경영이 가능한
10년 만에 민간에 돌려지는 우리금융지주는 누구의 품에 안길까.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 30일 확정 발표되면서 은행업계에 치열한 인수합병(M&A)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핵심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은 분리 매각 대상에서 제외해 지주사와 묶어 팔기로 했다. 지방은행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따로 떼 내 팔되 조속한 민영화를 위해 두 매각 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민영화는 내년 상반기면 완료될 것으로 공자위는 보고 있다. 공자위는 우리금융의 경우 정부(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56.97%)의 절반 이상을 매각하거나 다른 금융지주사와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시장 수요'에 따라 인수 후보들이 제시한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후 최적의 조건을 써 낸 곳을 고르는 방식이다. 공자위는 △지분 분산매각 △블록세일 △단순합병 △일부 매각 후 합병 등 4가지가 시나리오를 두고 우리금융 민영화 논의를 진행해 왔다. 금융권에선
정부는 30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과 관련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분리매각키로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와 함께 매각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매각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확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매각은 공개 경쟁 입찰로 이뤄지는데 방식을 특정짓지 않고 지분 매각, 합병 등 제안을 받는 안을 모두 열어두기로 했다. 자회사 매각의 경우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과 묶어서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공적자금회수 극대화와 우리금융의 경쟁력 강화 등이 주된 근거였다. 일부 위원은 우리투자증권을 매물로 내놔 시장에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폈지만 패키지 매각 방침에 밀렸다. 또 지방은행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분리 매각된다. 이와관련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 다음달초 매각 주간사 선정 공고를 할 예정이다. 매각 주간사는 최근 인수합병(M&A) 자문 경험이 있는 국내외 회사중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0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위한 매각주간사 3곳을 복수로 선정키로 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우리금융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주인찾기'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금융은 대주주인 정부가 30일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고 대주주인 채권단 지분 일괄매각(블록세일)에 2차례 실패한 하이닉스는 지난 27일 블록세일을 통해 채권단 지분을 15%까지 줄여 덩치를 가볍게 했다. 두 기업이 속한 산업의 기여도나 각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이들 기업의 주인찾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와 관련해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포스코다. 하이닉스와 우리금융 모두 마땅한 인수자를 찾기 어려워 지분분산과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포스코식 지배구조'가 대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매각공모에 효성이 단독으로 참여했지만 11월 포기의사를 밝히면서 매각에 실패했다. 이후 반도체경기가 급속히 호전되면서 올해 초 재매각을 시도했지만 역시 참여한 회사는 1곳도 없었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분기실적
우리금융 지주 민영화 방안이 오는 30일 발표된다. 정부가 민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지 8개월만이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전체회의에 앞서 열리는 매각소위원회가 최종안을 만들어 보고하면 이를 의결하는 식이다. 회의 직후엔 민상기 공자위원장이 내용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정부 주도가 아닌 공자위 차원에서 방안을 다듬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 위원장과 민 위원장은 이에앞서 이날 오전 조찬 회동을 갖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공자위 관계자는 "아직 최종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발표 시점을 정할 만큼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공자위는 당초 지난 6월말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당초 일괄매각이나 분산 매각 등 민영화 방식을
올해 금융업계 최대 이슈인 은행권 재편의 중심엔 우리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이 있다. 우리금융 민영화와 외환은행 매각 결과에 따라 국내 은행산업의 경쟁 구도가 완전히 새롭게 짜인다. 우리금융은 현재 정부가 지분 56.97%를 보유하고 있다. 10년 전 외환위기(IMF) 때 공적자금을 투입해 사실상 정부 소유 은행이 됐다. 민영화란 곧 정부 지분을 민간에 되파는 작업이다. 정부로선 국민 혈세인 공적자금을 회수하고, 우리금융 입장에선 '관치'를 벗어나 비로소 진짜 시중은행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사실상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두 차례나 발표를 미룬 끝에 이달 안에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정부가 처음에 생각한 건 지배지분을 통으로 매각하는 방식이었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어 공적자금을 최대한 거둬들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이미 접었다. 우리금융을 살 만한 자본력이나 자격을 갖춘 인수자가 없어서다. 그래서 정부가 생각해
우리금융 민영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유탄을 맞고 있다. 기관들은 우리금융과 KB금융, 혹은 하나금융이 맺어지는 메가뱅크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투자했다. 그러나 최근 메가뱅크의 현실성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하락, 적잖은 투자손실이 발생했다. 은행업황이 좋지 못해 투자손실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금융 투자로 1150억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예금보험공사에 이은 우리금융 2대주주로, 자기계정을 포함해 각종 펀드에 편입한 우리금융 주식을 합하면 총 4996만주를 가지고 있다. 지분율은 6.2%에 달한다. 이는 올 4월 우리금융 민영화 사전작업으로 추진한 예보 소수지분 블록딜 때 확보한 것으로, 매입단가 1만6650원에 총규모는 7370억원 가량이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금융 주가(21일 종가)는 1만4050원으로 15.6% 하락한 상태다. 22일 장중에도 약세를 보이며 13000원대로 내려앉았다. 우리금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자사주 3000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 회장의 우리금융 자사주 보유주식은 3만3000주로 늘어났다. 이 회장은 21일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4050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2008년 6월 회장 취임 이후 9번째, 올 들어선 3번째 자사주 취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회장이 책임 경영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자사주 취득을 통해 이날 종가(1만4050원) 기준으로 25%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우리금융지주가 '조직 다잡기'에 나선다. 민영화를 앞두고 터진 계열은행 금융사고와 실적 부진 등 지난 2분기의 악재를 딛고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차원에서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23~24일 계열사인 광주은행 본점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지주사 임원과 부장단,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모두 참석한다. 계열사 CEO가 참여해 매월 열리는 경영협의회와 함께 이사회도 이 때 같이 열린다. 우리금융은 반기마다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하지만 이번 경영전략회의의 의미는 여느 때완 다르다. 우리금융은 10년 만에 민영화를 앞두고 있다. 이달 말이면 민영화 방안의 윤곽이 드러난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은행권 재편'의 서막이다. 우리금융으로선 민영화 자체도 중요하지만 재편되는 은행권 지형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목적의식이 또렷하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조직 안정이 최우선돼야 한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지만 올 상반기 우리금융은 뜻하지
< 앵커멘트 > 우리금융 민영화방안 발표가 두번째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우리금융을 분리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입장을 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오늘 두줄 분량의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번달 말까지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말 공개할 것이라던 민영화 방안이 또다시 연기된 배경에는 광주와 경남은행 그리고 우리투자증권 등 몇몇 자회사들의 매각에 대한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 최상목 공자위 사무국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 자회사를 어디까지 분리해야 하는지 문제가 있다"며 7월말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자회사 분리매각을 놓고 막판 내부 의견을 조율중인 상황이라는 겁니다. [녹취] 공자위 관계자 "1분8초 전체적으로 모든 방안을 다 갖고 보고 있는 게 사실이다. 특별한 방안의 장단점을 다 보고 있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