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코스피' 시총 1000조 돌파
최근 코스피가 1800선을 돌파하고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매 동향, 펀드 수익률, 업종별 이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코스피의 상승세와 시장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코스피가 1800선을 돌파하고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매 동향, 펀드 수익률, 업종별 이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코스피의 상승세와 시장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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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0일 코스피 지수의 1800탈환과 관련, "1700대에 머물던 박스권이 상향조정되는 신호"라며 "당장 추세적인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관심을 모았던 미국과 중국의 지표들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타나고 금리동결도 부양기조의 지속에 대한 믿음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1800돌파의 주역은 외국인과 연기금이며, 국내 기관들의 매도세와 펀드환매가 급격히 줄어들길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국내증시 흐름도 1800돌파로 급격한 상향추세로 전환하기에는 경기 모멘텀이 부족하며, 상향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임 센터장은 "중국의 금리동결 등 전세계적으로 통화 확장기조는 계속 이어지는 흐름"이라며 "주식과 채권의 일드갭은 확대되는 추세여서 외국인들의 이머징 마켓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목할 분야로는 엔고수혜 업종을 꼽았다. 자동차와 설비투자 관련 분야의 종목들이 유망하며 흐름
용대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코스피 1800선 돌파에 대해 "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잡았다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고 진단했다. 용대인 센터장은 "9~10월까지는 수급, 펀더멘털, 지수가 방향성을 두고 고민하는 소강상태를 겪을 것"이라며 "이르면 10월말, 11월초는 돼야 상승 국면으로 방향성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코스피가 1800선을 넘어섰지만 외국인, 기관, 개인투자자가 저마다 투자여부와 전략, 업종을 고민하는 시기를 거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등 주도주에 대해서도 "올 가을 장에서 주도주에 배팅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관은 운용전략에 따라, 외국인과 개인도 종목별 주가 흐름, 리스크 수용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용대인 센터장은 "이번 1800선 돌파가 투자자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만한 시그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미"라며 "아직까지는 증시를 보며 '공부하는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2년3개월만에 코스피지수가 1800을 재등정한 것과 관련, "기본적으로 양호한 기업 실적이 하락을 방지하며 뒷받침한데다 시중의 유동성이 한은의 금리 동결로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어제 당일에는 금리 동결이 증시에 쇼크로 다가왔지만 추가 경기 부양이라는 정부의 의지가 확인되는 등의 영향이 증시에 나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장은 또 "수급으로 봤을 때는 매도세가 약화된 것이 아니고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자문형랩도 지수 상승에 일정부분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향후 지수에 대해서는 "1800을 돌파했다고 해도 가파르게 상승하지는 않고 천천히 올라가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9월 중에는 1850 고지까지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연말쯤에는 1900초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다. 이 센터장은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동반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1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성우하이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7.05% 상승세며, 디아이씨 5.13%, 모토닉 3.28%, 한라공조 1.94% 오름세다. 만도는 장 초반 15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현대모비스와 한라공조, 평화정공, 세아베스틸. 동양기전, 화승알앤에이, 세종공업,한국타이어, 에스엘 모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완성차업체인 현대차(0.33%)와 기아차(0.6%)도 소폭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만도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주의 본격적인 레벨업이 시작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제껏 현대·기아차에 전속적인 납품구조가 부품주의 상승에 발목을 잡았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큰 만도를 주축으로 부품업체들이 해외 이익 기여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BMW와 공급 계약을 맺은 만도의 현재 해외 납품 비중은 42%에 이른다
주식시장이 1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공격적으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10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80포인트(1.2%) 오른 236.4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현재 30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베이시스도 +1.93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1800선 안착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1800선을 마지막으로 밟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10일 1813.36을 기록한 이후 2년 3개월만이다.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1.44포인트(1.20%) 상승한 1805.8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47% 오른 1792.75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개선과 무역적자 규모 축소 등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 마감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421억원 기관은 34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만 9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8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증권업종이 2.77% 급등한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