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통'될까? KMI 집중해부
KMI의 제4이동통신 진출을 둘러싼 심사, 투자, 재무구조, 요금 인하 등 다양한 이슈와 논란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관련 기업과 시장의 변화, 정부의 평가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KMI의 제4이동통신 진출을 둘러싼 심사, 투자, 재무구조, 요금 인하 등 다양한 이슈와 논란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관련 기업과 시장의 변화, 정부의 평가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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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대한 기간통신사업권 허가 요청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회계전문가를 늘려 재무 능력에 대한 평가를 엄격히 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위는 심사위위원회를 20명 내외로 구성하되 과거 1~2명 정도 참여했던 회계 전문가를 4~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방송통위원회가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심사와 관련, '지분변동을 금하는' 조건부 허가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밝혔다.
통신사업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장치산업이다. 무선호출기(삐삐)와 휴대폰의 중간세대였던 96년 시작된 씨티폰 사업에는 2년간 6000억원 이상 투자됐고, 비슷한 시기 진행됐던 PCS에는 4년간 9조원 가량이 투입됐다. 자금 대부분은 연구개발 보다는 전파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중계기 설치에 투입됐다. 당시 업체 간 출혈경쟁으로 중복투자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작지 않은 규모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풀이된다. 실제 KMI 는 전국 각지에 무선인터넷 전파를 보내줄 수 있는 와이브로 중계기를 설치해야해 수조원대의 자금이 필요하다. KMI는 자금조달과 관련해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 ◇KMI, 해외 투자자와 1조2000억 투자협의中 참여업체 등에 따르면 KMI는 자금을 크게 2가지 루트로 확보하려는 중이다. 우선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국내 기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으로 고착된 통신시장의 '골리앗 패러다임'을 무너뜨리는 '다윗'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KMI 외에 별다른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는데다, 주식시장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KMI의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기정사실화 하는 시각도 있다. 핮지만, 자칫 90년대 후반 중소업체들로 추진됐던 '씨티폰' 사업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다. ◇2005년 뿌려진 제4 이동통신 씨앗 제4 이동통신사업자의 씨앗은 2005년 하나로텔레콤이 뿌렸다. 정보통신부는 무선인터넷 산업활성화를 위해 와이브로(휴대인터넷)을 육성하기로 하고 그해 2월 KT, SK텔레콤에 이어 하나로텔레콤 등 3사에 와이브로 주파수를 할당했다. 그러나 주파수를 할당받았던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이 사업을 포기, 주파수를 반납하면서 신규사업자의 진입이 가능해졌다. 하나로텔레콤의 이탈로 경쟁자가 하나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정부로부터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1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공조해 KMI로 인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9일 기간통신사업권 허가신청을 한 KMI에 대해 "엄격하고 신중히 판단하겠다"며 사업권 허가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데 대해 제동을 걸어둔 상태다. 방통위가 사업승인을 요청해온 기업에 대해 증권거래소와 '공조' 움직임까지 보이는 것은 과거 기간통신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만큼 KMI를 둘러싼 '위험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KMI가 실제 사업권을 무사히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MI가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밟아야 할 절차가 많다. 우선 예비심사에 해당되는 '허가 적격여부 심사'부터 받아야 한다. 방통위는 KMI가 주주변경에 따른 보정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부적격 판정'을 내릴 계획이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의 윤곽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KMI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SKT, KT, LG유플러스 등에 이은 제4 이동통신업체 사업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KMI는 저렴한 통신요금, 편리한 무선 인터넷 사용환경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어서 통신시장에 상당한 여파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SKT나 KT 등 기존 통신업체들이 유선인터넷, 휴대폰 통신, 와이브로 등을 함께 운영한다. 반면 KMI는 이를 저렴한 무선 와이브로로 통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는 아이폰이나 갤럭시S의 데이터 통신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것처럼, 전국에 와이브로망을 깔면 이를 통해 휴대폰 통화비가 적게 들고 빠른 영상통화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아가 스마트TV, 가정 인터넷에서 유선이 가지고 있는 불리함도 극복할 수 있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KMI 참여기업의 주가도 최근 급등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KMI가 정상적으로 설립, 운영될 수 있는지 우려하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최근 주식시장을 요란하게 뒤흔들고 있다. KMI에 참여한다는 소문만으로 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고, 참여에서 제외됐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과연 KMI가 주가를 요동치게 할만큼 투자가치가 높은 것일까. 일각에서는 이같은 과열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직 정부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실 KMI는 아직 실체가 없다. 사업권을 받기 위해 정부에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을 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로부터 사업허가권을 받으면 그때부터 참여주주사들이 출자를 해서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KMI가 추진하려는 사업은 '통신서비스'다. 현재 남아있는 '와이브로' 주파수를 정부로부터 할당받아서 통신서비스를 위한 망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KMI가 하려는 와이브로 서비스는 KT와 SK텔레콤이 하는 와이브로와 달리 음성서비
C&S자산관리는 지난 8일 한국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휴대인터넷(WIBRO) 기간통신사업 참여를 위해 (가칭) 주식회사 한국모바일인터넷과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또 "향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업허가시 당사는 (가칭) 주식회사 한국모바일인터넷에 대해 1차로 400억원, 2차로 400억원 등 총 8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 신사업자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나, 허가여부등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출자금액등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씨엔에스자산관리는 "최근 실적호전과 당사가 보유한 영국 AIM 상장사인 노티칼 페트롤륨 주가가 최근 급등해 평가액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KMI컨소시엄 참여를 밝힌 자티전자 9일 개장초 10%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등 후 전일 하한가로 추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복귀했다. 자티전자는 개장초 12%급등한 7760원까지 올랐다. 오전 9시5분 현재는 9.7%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티전자는 전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휴대인터넷(WIBRO) 기간통신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800억원 규모의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출자금액 등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와이브로(제4 이동통신사업) 사업 허가를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대한 허가 심사를 엄격히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 8일 방통위는 "주요 주주로 참여하기로 예정된 기업들이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 등에 필요한 기술적, 재정적 능력과 사업수행 의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해 허가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것"이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KMI는 6월 11일 와이브로 사업 허가를 신청한 이후 9월 6일 방통위에 위원회에 최대주주를 포함한 주요 주주 구성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는 내용의 보정서류를 제출했다. KMI가 제출한 보정서류에 따르면 자본금 규모는 애초 허가 신청시 4100억원에서 4600억원으로 증액됐다. 삼영홀딩스 등 5개 주주(2000억원, 49.5%)가 탈퇴하고, 18개 주주(2500억원, 54.6%)가 신규 주주로 들어왔다. 방통위는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주파수를 할당받아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통신설비 투
제4이동통신 사업권 획득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사업허가가 '안갯속'이다. 8일 방통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KMI의 참여 주주변동 가능성과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1개월전부터 받고 있었으며 "시장에서 일고 있는 의혹이 모두 해소되기 전까지 신중히 움직이라"는 입장을 실무진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통위는 사업권을 받기전에 참여하는 주주사 명단이 공개되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주주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런 와중에 일부 기업이 거명되면서 주가가 폭등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KMI의 주요 주주사로 알려진 삼영홀딩스의 경우는 주가의 이상급등을 이유로 한국거래소가 지난 6월 25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삼영홀딩스가 지난 3일 KMI에 지분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공시를 하면서 시장은 다시 요동쳤다. 연일 상한가로 주가가
스템싸이언스는 최근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해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과 휴대인터넷 기간통신사업 관련 전략적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어 "당사가 참여하기로 한 한국모바일인터넷 컨소시엄은 방송통신위원회에 휴대인터넷 역무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관련 보정자료를 제출한 후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