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현지 피해는?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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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께 일본 도쿄 북동쪽 해안 지방에 진도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지 방송은 일본 동북부 최대도시인 센다이의 공항에 쓰나미가 몰려오는 순간을 찍었다. 동영상 속에서 쓰나미는 공항을 순식간에 덮쳐버린다. 센다이공항은 이날 오후7시 현재까지 폐쇄된 상태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을 "관측 사상 최대 지진"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피해규모를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을 덮친 가운데 교민들이 인터넷포털 다음 아고라 이슈란을 통해 현지 참상을 속속 전하고 있다. 동경에서 한국음식점을 운영하는 교민 김상호씨는 이날 오후 6시 54분 '일본생활 10년만에 이런 공포 처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진의 공포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며 "10년째 살며 크고 작은 지진을 경험했지만 이번 것은 정말 무섭다"고 밝혔다. 김 씨는 "점심영업이 끝나고 운동을 하러 가려는 찰나에 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벽에 진열된 술병들이 떨어지고 건물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지진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또 "일단 가스를 다 잠그고 나와 보니 옆 건물 사람들도 다들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며 "전봇대가 춤을 추고 차들이 멈춰서있기 어려울 정도여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무서웠다"고 전했다. 요코하마 소재 기업에서 일하는 다른 교민(ID 영업일등)도 아고라를 통해 "3시경 갑자기 '쿵'하더니 (사무실)유리창이 깨지
혼다자동차, 시즈오카 엔진공장 폐쇄-블룸버그통신
일본 북동부 모리오카 현에서 규모 6.0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강진 여파로 북부지역에 위치한 토요타자동차의 2개 공장과 2개 위탁생산업체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이들 공장에서 생산하는 '야리스'와 '사이언 XB' '사이언 XD'의 수출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의 북부 생산시설이 강진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디온 코벳 토요타 대변인은 "현재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상황이 정리되는대로 공장 재가동 시점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일본 중북부 지역에 소형차 위탁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두 곳의 공장 가운데 한 곳은 미국에 수출하는 야리스 생산을 위해 12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하지만 본사 인근에 위치한 토요타의 공장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코벳 대변인은 "본사 주변 공장에서는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 현에서 300개 이상 건물이 붕괴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11일 오후 2시 48분경 일본 동해안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 북동부 지역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지진 규모는 '일본 관측 사상 최대'라는 분석이다. ○…일본TBS는 이번 강진으로 이날 오후6시35분 기준 사망자 29명, 실종자 37명이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도쿄 한 학교에서는 졸업식이 열리는 중 건물 지붕이 무너지며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8명이 실종되는 등 각지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보고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는 현재 우리 교민과 주재원 등 한인 1만15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지 한인단체와 연락하며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다.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선 태평양연안 원전 가동을 전면 중지했다. 후
일본 열도가 지진과 쓰나미 공포에 떨고 있다. 11일 오후 미야기현 인근 바다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후 쓰나미가 해안가를 덮쳤다. 지진으로 인한 충격은 도심지 화재 등으로 이어졌고, 이후 덮친 쓰나미는 피해를 키우고 있다. 일본은 과거부터 지진이 잦은 나라로 유명하다. 해마다 크고 작은 지진들이 셀 수 없이 일어난다. 최근 10여년간 기록에도 규모 7.0 이상 지진만 8차례 발생했다. 1923년 10만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관동대지진과 1995년 6500여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한신대지진은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돼 있고,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미야기현 인근 바다에는 지난 2005년에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이날 발생한 지진은 규모 8.4로 가장 강력했다. 일본에 이처럼 지진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지구상에 없다. 어느 지역이든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특히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 있다. 이
일본 동북부 지진 여파로 일부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미쓰비시에너지 켄 쿠로다 부회장이 11일 말했다.
동북부 지역 38개 고속도로 폐쇄-불룸버그통신
일본 정부가 10일 발생한 동부지역 태평양 지진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피해 우려에 '원자력 긴급사태 선언' 발령 검토에 들어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후쿠시마현 제1원전 경보에 이어 오나가와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진에 따른 원전 방사능 누출 피해 우려에 이같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강진 영향으로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YTN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