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세계는
일본 대지진 이후 국제사회와 금융시장의 반응, G7의 외환시장 공동개입, 원전 안전성 논의 등 글로벌 이슈와 각국의 대응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일본 대지진 이후 국제사회와 금융시장의 반응, G7의 외환시장 공동개입, 원전 안전성 논의 등 글로벌 이슈와 각국의 대응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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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고 있는 찰스 멍거 버크셔 부회장(87)이 미시건대 로스쿨에 2000만달러(한화 225억4000만원)를 기부한다. 버핏은 세계적인 부자인 동시에 전재산의 50%를 기부하자는 '기부서약' 운동을 이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멍거 부회장의 기부금은 미시건대 로스쿨의 강의실과 기숙사 시설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핏 버크셔 회장보다 7살 많은 멍거 부회장은 미시건 대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멍거 부회장은 2007년에도 공립지의 조명사업을 위해 300만달러를 기부한 적이 있다.
JP모간이 일본 쓰나미 참사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올 상반기 세계경제 성장률을 3.7%로 하향조정했다. 또 미국경제의 상반기 성장률도 종전 4%에서 3%로 내렸다.
세계 3위 경제대국 일본 열도가 요동쳤다. 이제 글로벌 투자자의 눈은 일본발 쓰나미가 글로벌 경제까지 집어삼킬지에 모아지고 있다. CNBC는 이번 대지진이 ‘잃어버린 10년’의 후유증이 여전히 허우적거리고 있는 일본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북부 지역이 농업 중심지역이지만 철강,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포진해 있는데다 원전 사고에 따른 전력난이 전국으로 영향을 확대할 가능성 때문이다. 데니스 가트먼은 "이번 일본 대지진은 역사상 가장 값비싼 재앙일 수 있다"며 "이번 대지진은 일본뿐만 아니라 태평양의 양쪽 대륙과 달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도 “최악의 시기에 최악의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블랙스완'과 '팻 테일'=위기에 둔감해진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의 확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3일자 주말판에서 ‘두터운 꼬리 위험(fat tail risk)’과 ‘블랙 스완’이란 표현을
지난 11일 오후 일본을 덮친 사상 최대 규모의 강진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 가능성까지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CNBC는 12일(현지시간) 이번 대지진이 '잃어버린 10년'의 후유증에서 여전히 허우적거리고 있는 일본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베 대지진의 경우 고베 한 지역에 집중됐지만 이번 대지진은 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친데다 원전 사고 우려와 전력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본이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란 점을 감안할 때 세계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데니스 가트먼은 "이번 일본 대지진은 역사상 가장 값비싼 재앙일 수 있다"며 "이번 대지진은 일본뿐만 아니라 태평양의 양쪽 대륙과 달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이번 대지진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5가지 요인을 분석한다. 1. 결국 회복은 될
일본 대지진으로 전 세계 천연가스·석탄·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본 내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줄어든 전력 필요량을 대체하기 위해 화석연료 수요가 늘어나리란 설명이다. 컨설팅사 우드 매킨지는 도쿄전력(TEPCO) 등 일본 에너지 공기업들이 천연가스와 석탄, 석탄 등 화석 발전에 의한 전력 생산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노엘 톰네이 우드매킨지 글로벌 천연가스 리서치 대표는 "원전 가동 중단이 지속될 경우 천연가스 가격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프란시스코 블랜치 애널리스트는 "향후 몇 달 간 일본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일본 지진으로 BG 그룹, 로얄더치셸 등 글로벌 천연가스 업체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 밝혔다. 인도 최대 정제사인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등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중국, 대만, 한국의 연료 수입 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 지진이 국제유가를 끌어내렸다. 일본 내 다수 정제시설이 가동 중단된 탓에 석유 소비 감소 전망이 나와서다. 1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국제시장에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8.3달러로 전날보다 2.25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유도 하루 전보다 배럴당 1.54달러 떨어진 101.16달러를 기록했고, 북해산브렌트유 역시 1.59달러 하락한 113.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일본 대지진으로 석유 수요 감소 우려가 나온데다, 사우디 시위 진정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동북부 센다이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9의 강진이 일본 정제시설의 가동 능력을 33% 떨어뜨렸다. 도쿄 인근 지바현의 코스모 오일사 운영 정제시설(하루 22만 배럴)이 화재로 가종이 중단됐다. 제이엑스 니폰 오일사도 센다이, 기시마, 네기시에 있는 정제시설들이 멈춰서 하루 60만 배럴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일본은 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진이 발생한 일본에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백악관 성명서에서 "미국은 대규모 재해를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의 동맹과 우정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일본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연방비상관리국(FEMA)에 하와이 등 강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의 피해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일본에 있는 미국 국민들에게 현지 관리들의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11일 인도 증시는 일본 강진 여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공장 생산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본의 8.8 규모 강진 소식에 낙폭이 커졌다. 이날 뭄바이 증시에서 선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0.84% 내린 1만8174.09로 거래를 마쳤다. 바라트 헤비 일렉트로니컬이 3.64% 내려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힌드라앤마힌드라도 2.1% 하락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 증시는 1.7% 내린 1만254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1월 공장 생산은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쓰나미 경보가 하와이를 포함해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미 경제전문방송 CNBC가 11일 보도했다. 또 AFP는 호주, 남미 등 사실상 태평양 전역에 스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오레곤, 알라스카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하와이 당국은 시민들에게 현지시간 오전 2시 전까지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 대피 지역에는 관광지로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도 포함됐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하와이 해안 부근에서 최소 30미터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센터는 쓰나미가 5분에서 최대 15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해안 전체가 범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쓰나미 파편으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급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아시아 증시를 강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로 번진 중동 지역 반정부 시위와 날로 악화되는 유럽 재정위기, 중국의 긴축 리스크 등 이미 삼각 악재에 둘러싸인 세계 경제에 일본의 자연재해라는 쓰나미까지 덮쳤다. 일본 증시는 11일 마감 14분을 남겨 놓고 발생한 8.8규모의 강진으로 폭락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4분 동안 100포인트가 일직선으로 쭉 미끄러졌다. 사우디 동부 지역에서 소수 시아파 주도의 시위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간 나오토 총리가 재일 한국인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뉴스에 이미 약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에 강진이 결정타를 날렸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79.95포인트, 1.72% 하락한 1만254.43으로 마감하며 5주래 최저치로 내려갔다. 토픽스지수도 1.7% 급락하며 915.51로 거래를 마쳤다. MS&AD 보험그룹이 3.2% 급락했고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어드밴티스트가 3.6%, 혼다차가 2.7%, 소니가 2.2% 하락
미국 캘리포니아, 오레곤, 알라스카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등 19개국에 쓰나미 경보가 발동됐다고 CNN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