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공직자와 고위 공무원들의 재산 현황과 변동, 비상장주식 등 다양한 자산 증가 요인, 그리고 재산공개 제도의 투명성 및 사회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공직자와 고위 공무원들의 재산 현황과 변동, 비상장주식 등 다양한 자산 증가 요인, 그리고 재산공개 제도의 투명성 및 사회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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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의 재산이 13억3554만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7921만1000원이 증가한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청장의 재산은 △건물 5억1000만원 △토지 4억5479만3000원 △예금 2억4132만5000원 △채권 1억2000만원 △부동산 1443만원 등의 순이었다. 채무는 500만원으로 신고됐다.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단독주택 시세가 115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보험 및 증권, 예금이 늘어 지난해(1억9729만2000원)보다 늘어난 2억4132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재산공개 대상인 법무·검찰 고위 간부들의 평균 재산은 18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법무·검찰 고위 공직자 58명의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평균 재산총액은 전년도보다 1억6400여만원 늘어난 18억6462만원으로 집계됐다. 30억원 이상의 재산 보유자는 모두 6명이었고 최고 자산가는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전년 대비 14억3000여만원 늘어난 92억2000만여원을 신고했다. 최 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3채와 상가 1채를 합쳐 시가 35억8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46억8000만원 상당의 예금과 15억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보유했다. 그는 전년 대비 재산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최 국장과 함께 이재원 서울동부지검장(55억6000만원)과 김경수 서울고검 형사부장(52억5000만원)이 자산가 3위 안에 들었다. 10억 미만의 재산을 신고한 간부는 모두
작년 한 해 치안감급 이상 경찰 고위간부들의 재산이 평균 1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찰 고위 간부 27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2억7890여만원이었다. 이들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평균 1억860만여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재산이 많은 간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남성 경찰교육원장(전 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 작년보다 5억3300여만원이 늘어난 33억2619만여원을 신고했다.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억7460여만원을 신고해 경찰 고위 간부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아파트 시세 등이 올라 지난해(13억610만1000원)보다 재산이 1억609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준 경찰청 차장은 지난해보다 1억7767만9000원이 늘어난 18억9795만4000원을 신고해 상위 그룹에 속했다. 재산공개 대상 간부 중 10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산이 2억7465만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934만3000원이 늘어난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임대보증금 등이 늘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증권 및 보험, 예금이 줄어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내역별로는 △건물 11억5200만원 △예금 5964만4000원 △부동산 1537만원 등의 순이었다. 채무는 9억6264만2000원으로 신고됐다. 건물의 경우 본인 소유의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아파트 시세가 전년보다 400만원 올랐고 배우자와 공동 소유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거래가가 4억1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소유의 보험 및 증권, 예금 등으로 지난해보다 2441만5000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조현오 경찰청장의 재산이 14억6706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3억610만1000원)보다 1억6096만2000원이 증가한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조 청장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소유의 증권 및 보험, 예금 등으로 지난해 보다 재산이 소폭 증가했다. 조 청장의 건물재산은 본인 소유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 시세가 5600만원이 올라 7억9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예금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소유의 증권과 보험, 예금 등이 1억6643만4000원이 줄어 6억831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조 청장 본인 소유의 골프장 회원권이 지난해 시세(3000만원)보다 12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지난해와 같이 1억6643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 대상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고위 법관들의 평균재산이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액 1위 법관의 재산총액은 138억7000여만원에 달한 반면 가장 적은 신고액은 1억6000여만원에 불과했다. 25일 공개된 '2011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용훈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42명의 평균재산은 20억 315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8명의 헌재 재판관 평균재산은 27억4236만원에 달했다. 대법원 법관 142명 중 104명이, 헌재 재판관 8명 중 6명이 전년도에 비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훈 대법원장의 재산은 48억8000여만원으로 대법관 중 1위였다. 이강국 헌재 소장은 39억2000여만원으로, 56억4000여만원을 신고한 목영준 재판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고 재산가는 138억7000여만원을 신고한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조사됐다. 최 판사는 서울 신사동 건물과 옥수
'2000만원 고려자기, 4000만원 명품 시계, 5000만원 풍경화, 1000만원 다이아몬드...'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서양화, 고려자기, 스위스제 명품 시계 등 각종 이색 재산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배우자 명의로 5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07캐럿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가액 800만원의 금강석 목걸이를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다. 함영준 전 문화체육비서관도 배우자 명의로 1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문헌 전 통일비서관은 가액이 780만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반지를 신고했다. 선우중호 교육과학기술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배우자 명의로 다이아몬드 반지 2캐럿과 진주반지 및 목걸이 등 1500만원을, 김학현 공쟁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은 다이아몬드 1캐럿 5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미술품도 인기다. 이 대통령은 김창렬 화백의 19
'부동산에 웃고 울고...' 고위공직자들은 역시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0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공개대상 1831명 중 67.7%인 1239명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대부분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을 주요 재산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재산신고는 지난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토지)'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반영했는데, 두 지표 모두 전년 대비 각각 3%, 4.9% 상승했다. 실제로 재산총액이 증가한 상위 10명(중앙부처 고위공무원 기준) 중 7명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재산 증식의 주요 이유로 신고했다.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건물매도 차익 등으로 11억724만원,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건물관리비 증가 등으로 8억6464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진병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재산증가액 9억1892만원)을 비롯해 김정배 한국학중앙연구원장(8억3069만원
지난해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부동산 공시가격과 주식·채권 등 유가증권 평가액, 급여저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0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대통령을 포함한 공개대상 공직자 1831명의 직계 존·비속을 포함한 평균 재산은 11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00만원 증가했다.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전체 67.7%인 1239명, 재산이 줄어든 공직자는 32.3%인 59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2009년)엔 전체 공개대상자 1851명 중 58%(1077명)가 재산이 증가했고, 42%(774명)가 감소했다. 재산증가액 4000만원엔 부동산 등 가액상승액 1700만원과 예금 등 순재산 증가액 2300만원이 반영됐다. 가액은 수량 등의 변동 없이 보유하고 있기만 해도 가격이 올라가는 땅이나 건물, 주택, 골프회원권 등의 가치를 평가한 금액이다. 순재산은 예금(급여저축)이나 보험, 채무상환액,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