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대표 자살, '살얼음 코스닥'
최근 코스닥 상장사들의 경영 악화와 대표의 극단적 선택, 상장폐지 등 심각한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기업 부실, 자금난, 상장폐지 등 증시의 불안정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코스닥 상장사들의 경영 악화와 대표의 극단적 선택, 상장폐지 등 심각한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기업 부실, 자금난, 상장폐지 등 증시의 불안정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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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상장기업에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하는 등 무더기 증시퇴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3시 현재까지 감사의견 거절, 자본잠식 등 상장폐지사유가 발행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4개사, 코스닥시장 16개사 등 총 20개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봉신, 셀런, 성지건설 등 3개사가 자본잠식으로, 아티스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아직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6개사다.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은 23일이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무려 16개 상장사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엠앤에프씨, 스톰이앤에프, 한와이어리스 등은 자본잠식으로 퇴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선조선과 엠앤에프씨는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로 인한 사유까지 발생했다. 세븐코스프, 제일창투, 넥서스투자, 트루아워, 맥스브로, 중앙디자인, 스톰이엔에프, 유니텍전자, 지앤알, 뉴젠아이씨티, 한와이어리스, 엔빅스
< 앵커멘트 > 어제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일이었는데요. 외부 감사를 받으면서 작년 한해 부실을 숨기고 있던 기업들이 속속 퇴출을 예고하고 있어 투자유의가 필요합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2월 결산 상장 법인중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22곳입니다. 코스피에는 다산리츠와 셀런, 알앤엘바이오 등 6곳입니다. (다산리츠, 셀런, 알앤엘바이오, 오라바이오틱스, 이케이에너지, 티엘씨레저) 코스닥에는 지노시스템, 포휴먼, 디패션 등 22곳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지노시스템, 디패션, 포휴먼, 에코솔루션, 세계투어, 히스토스템, 피엘에이, 유비트론, 선도소프트, 엔빅스, 유아이에너지, 게임하이, 나이스메탈, 대국, 토자이홀딩스, 금성테크, 씨모텍, 알티전자, 엔하이테크, 엠엔에프씨, 케이에스알, 화우테크) 특히 알티전자와 엔빅스, 이케이에너지는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받았습니다. 감사보고
"퇴출 면해드립니다…" 상장폐지 브로커의 실체가 사실로 확인됐다. 코스닥 상장업체와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 사이의 검은 거래가 최근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상장폐지를 면하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직 한국거래소 심사위원 김모씨(47·공인회계사)와 조모씨(43·공인회계사)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된 한 코스닥 기업대표이사는 '실질심사와 상장폐지 탈출을 도와드리는 사람'라며 브로커들이 접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로커들은 실질심사위원회 교수 두 분이 회사 고문이고 거래소 과장, 부장 모두 우리가 잘 아는 사람들이라며 실질심사에서부터 상장폐지 이의신청까지 모든 서류작업도 대행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변호사 등을 통해 '상장 유지 노하우가 담긴 서류작업'을 대행해 주겠다며 많게는 수십억원의 수수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이사는 "상장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퇴출 대상기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달 2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스닥 14개사, 코스피 4개사 등 총 18개사에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코스닥 기업 중에는 감사의견거절과 자본잠식으로 인해 상폐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 기업이 가장 많았다. 사유가 중복되는 기업도 적잖았다. 세븐코스프, 제일창투, 넥서스투자, 트루아워, 맥스브로, 중앙디자인, 스톰이앤에프, 유니텍전자, 지앤알, 뉴젠아이씨티, 한와이어리스 등 12개사가 감사범위제한 의견거절로 인해 상폐사유 발생기업이 됐다.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엠엔에프씨, 스톰이앤에프, 한와이어리스 등은 자본잠식으로 상폐사유 발생기업 리스트에 올랐다. 계속기업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해 의견 거절된 기업은 BRN사이언스, 세븐코스프, 스톰이엔에프, 중앙디자인, 맥스브로, 유니텍전자, 지앤알, 한와이어리스 등이다. 대선조선과 엠엔에프씨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을 지적
코스닥 상장업체와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 사이의 검은 거래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상장폐지를 면하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직 한국거래소 심사위원 김모씨(47·공인회계사)와 조모씨(43·공인회계사)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5월 상장폐지 심사위원을 지내면서 S수산 대표에게 심사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3억원 요구해 1억원을 받은 혐의다. 그는 "다른 업체의 심사 때도 위원장으로서 상장폐지를 면하게 해주고 5억원을 받았다"며 S사에 돈을 먼저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회계법인의 파트너로 근무할 당시 소속 법인의 허위감사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를 당했음에도 별다른 문제 없이 한국거래소 심사위원에 선정됐다고 검찰은 전했다. 조씨는 2009년 4월 "다른 심사위원에게 심사편의 청탁을 해주겠다"며 N사로부터 로비 명목의
중권시장 퇴출기업 리스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을 앞두고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은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자본잠식 등으로 상폐위기에 몰린 기업들도 있어 퇴출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은 상장사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총 9개사에 달한다. 코스닥에선 트루아워, BRN사이언스, 넥서스투자, 제일창투, 중앙디자인, 스톰이앤에프, 세븐코스프, 맥스브로 등이, 코스피에서 아티스가 거절통보를 받았다. BRN사이언스는 지난해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달하고, 트루아워는 지속적인 적자에 전 경영진 배임혐의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등 대부분이 총체적 경영난에 빠져 있는 한계기업들이다. 특히 제일창투의 경우 회계법인이 의견거절을 냈지만, 적정의견으로 변경됐다고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거래소가 협박설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을 낳고 있다. 또한 감사보고
코스닥시장의 퇴출기업 리스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을 앞두고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은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자본잠식 등으로 상폐위기에 몰린 기업들도 있어 퇴출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은 코스닥 상장사는 트루아워, BRN사이언스, 넥서스투자, 제일창투, 중앙디자인, 스톰이앤에프, 세븐코스프, 맥스브로 등 8개사에 달한다. BRN사이언스는 지난해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달하고, 트루아워는 지속적인 적자에 전 경영진 배임혐의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등 대부분이 총체적 경영난에 빠져 있는 한계기업들이다. 특히 제일창투의 경우 회계법인이 의견거절을 냈지만, 적정의견으로 변경됐다고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거래소가 협박설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을 낳고 있다. 또한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일인 23일 현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코스닥상장
코스닥시장의 퇴출기업 리스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을 앞두고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은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자본잠식 등으로 상폐위기에 몰린 기업들도 있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은 코스닥 상장사는 트루아워, BRN사이언스, 넥서스투자, 제일창투, 중앙디자인, 스톰이앤에프, 세븐코스프, 맥스브로 등 8개사에 달한다.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마감일인 23일 현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코스닥상장사수가 40여개를 넘고, 이중 한계기업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는 기업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사는 주주총회 8일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3월 31일까지 주총을 열어야하기 때문에 늦어도 23일까지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하는 것이다. 30일을 주총을 개최하는 히스토스템, 피엘에이, 지노시스템 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금성테크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후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앵커멘트 >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기업에 다시 '거절' 의견이 통보됐습니다. 이 사이 해당 기업의 주가는 대량 거래와 함께 위아래로 20% 이상 움직여 투자자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큰 문제는 이렇게 황당한 일이 또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이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7일 감사의견 '거절'을 받을 것이란 루머에 휩싸이며 7% 급락한 제일창투. 조회공시가 들어가며 거래가 정지된 이 회사는 바로 다음날 대현회계법인에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거래가 재개됐고 장중 상한가 부근까지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당일 저녁 다시 감사의견 거절설이 돌아 조회공시를 받았고 거래는 또 정지됐습니다. 대현회계법인은 당초 감사의견 '거절'을 결정했지만 담당 회계사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 없이 '적정'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을 뿐 실수였는지 고의로 내용을 조작했는지 아직까지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도 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제일창업투자가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에 따라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거래정지 기간도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로 정정됐다. 제일창업투자는 이날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기존 '적정'에서 '의견거절'로 정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헤파호프코리아에 대해 2010년 매출액 추이 등과 관련해 상장폐지요건의 회피로 인한 실질심사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의 심사를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