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수능' 이렇게 나온다
2011학년도 수능 성적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시군구별 등급 비율, 표준점수, 과목별 성적 변화 등 주요 이슈와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뉴스 코너입니다.
2011학년도 수능 성적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시군구별 등급 비율, 표준점수, 과목별 성적 변화 등 주요 이슈와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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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1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보면 전년도 발표 자료와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없다. 지역별·학교별 학력격차가 여전하고 특목고 소재 지역 성적이 강세인 점 등이 그렇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학교다양화 정책, 학력격차 해소정책 등이 교육현장에서 별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해 정부는 '효용성은 별로 없고 지역·학교 서열화만 부추기는 성적공개'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간 표준점수차 최대 76점…'전년보다 확대' = 2011학년도 수능에서도 지역·학교별 학력격차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시·도의 표준점수 평균차이는 6.9점(언어)~13.1점(수리가)으로 전년(5.5~12.8점)보다 오히려 확대됐다. 학교별 격차도 61.9점(수리나)~76.2점(언어)으로 전년(59.6~73.4점)보다 더 확대됐다. 분석 대상에 일반고만이 아니라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 등이 모두 포함됐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EBS 연계율 70%를 유지하면서 영역별 만점자가 1%가 나오도록 쉽게 출제될 예정이다. 탐구영역 응시과목 수는 최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들고 수리영역 출제범위도 달라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1월 10일 치러지는 올 수능이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영역별 만점자 1% 유지'와 '탐구영역 과목 수 감소 및 수리영역 출제 과목 변화' 등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평가원은 지난달 '수능-EBS 연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수능 각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를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으면서 시험 난이도를 일관되게 유지해 '수능-EBS 연계'에 대한 수험생의 체감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수험생들이 체감하기에 '쉬운 수능'이 될 가능성이 높다. EBS 수능 교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