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입수능, 출제 어떻게?
수능 출제 경향, 난이도, 지원 전략, 논술 및 대학별 전형 등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최신 수능 정보와 분석, 실전 지원 팁, 부정행위 사례 등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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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정시모집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능이 끝나도 이화여대, 단국대, 동국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가톨릭대 등 100여 개 대학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정시모집과 함께 지원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천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가천대 경원캠퍼스의 경우 일반전형 536명,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257명, G2+N3 전형 30명, 취업자공무원 전형 50명 등 모두 873명을 선발한다. 가천대 인천캠퍼스는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 G2+N3 전형은 학생부, 서류, 면접 등으로 전형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G2+N3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가톨릭대는 수시2차 원서접수가 11일부터 15일까지다. 일반전형 II에서 모두 194명을 적성
"전진! 수능대박 나십시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0일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정문 앞은 이른 시간부터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수능 한파'도 없었다. 이날 서울 아침기온은 영상 10도로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줄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시험장 주변은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학부모와 후배들의 응원 열기로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동고 학생 13명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영동, 영동, 영동, 영동, 수능대박!" 등의 구호를 목이 터져라 외쳤다. 영동고 1학년 신장우(16)군은 "매년 전해 내려오는 학교 전통인데 직접 나와서 응원해보니 애교심이 느껴진다"며 "아직 2년이 남았지만 수험생 선배들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동고 선배들이 지나갈 때마다 우렁찬 박수와 함께 경례를 보내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긴장한 표정으로 교문을 들어서던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을 받고 한결
(서울=뉴스1) 정현상 기자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30일 통지되는 성적표에 기재된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잘따져보고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답안을 채점한 뒤 각 문항의 배점과 오답 여부에 따라 단순 합산한 원점수는 성적표에 나타나지 않을 뿐더러 대학들도 수험생의 성적을 산출할 때 이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영역별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해당 응시자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상대적 서열을 가늠해볼 수 있는 환산 점수인 '표준점수'가 대체로 활용된다. 교과부에 따르면 표준점수는 영역별로 응시생 집단과 과목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로 서울의 상위권 대학이학생 간의 상대적 서열이 명확히 나타나는표준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원점수 총점이 같더라도 표준점수 산출 시에는 성적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중위권 대학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관련,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0~1.5% 수준이 되도록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이흥수 전남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10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수능 출제경향'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수능이 EBS 연계에도 불구하고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EBS 교재의 내용을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고 출제해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영역별 난이도와 관련, 9월 모의평가가 언어와 수리는 쉽고 외국어는 어렵다고 평가돼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서) 언어와 수리는 조금 어렵게, 외국어는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영역별 만점자 1%' 목표와 관련해서는 "수험자 집단의 특성, 문항유형 특성 등 여러 가지 변수 있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6·9월 모의고사 통계를 바탕으로 해서 1.0%에서 1.5% 사이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교육
"선배님들 대박나세요!" 10일 아침7시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 앞. 수많은 여학생들이 북과 꽹과리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수능장에 들어서는 선배들을 응원했다. 상명대부속여고에서 왔다는 도은영양(18)은 "학생회 등에서 16명을 모집해 새벽 3시30분부터 와서 교문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화여자외고에선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선배들을 격려키 위해 풍문여고 앞에 모였다. 반면 수험생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시험장에 들어서는 김수진양(19·보성여고)은 "아침에 일찍오려고 했지만 긴장하지 않으려다 오히려 어젯밤 잠을 설쳐 조금 걱정도 된다"며 급히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결전의 날'에 딸을 시험장으로 보내는 학부모들은 수험생보다 더 속이 타는 모습이었다. 쌍둥이 딸 중에 1명을 시험장에 들여보낸 윤의승씨는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고 평상시처럼만 봐서 목표로 하는 곳에 입학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자녀가 처음 수능을 치르는 것이라서 들여보내고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0일은 예년과 달리 입시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 전남 해안, 경상남북도 해안 등 남부지역 일부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며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강수확률 80~90%) 강수량은 제주도가 최고 40mm, 동해안과 영남 해안지방에서는 5~20mm 가량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14도, 대전 18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현재 기온은 10~16도 안팎이다.
10일 실시되는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 때부터 또 한 번의 입시전쟁이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화되면서 입시 전략을 세우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수능 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가채점이다. 자신이 답안지에 적어 낸 것을 정답과 비교해 채점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 지원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백분위로 판단 = 많은 수험생들이 수험표 뒷면 등에 자신이 기재한 답을 옮겨 적어 오지만 만약 기억에 의존해 채점을 해야 한다면 정확성을 위해 시험 종료 후 가능한 빨리 채점하는 것이 좋다. 어떤 답을 썼는지 헷갈리는 문제는 틀린 것으로 간주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채점해 두는 것이 좋다. 이 때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채점 후 원점수로 자신의 성적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30일 발표되는 2012학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등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지만 원점수는
수능 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을 붙잡기 위한 교육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주요 입시 전문 업체들은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10일부터 가채점·모의지원 등 소위 '풀서비스'를 일제히 오픈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 만한 분석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각 업체들은 수험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통적으로 채점서비스와 영역별 등급 추정, 수능 문제 해설, 모의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홈페이지(www.megastudy.net)에서 '2012 포스트 수능 풀서비스'를 운영한다. 수능 당일 저녁부터 채점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 실시간 추정, 수능 영역별 강사들의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수능 직후 14만여 명의 수험생이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수능 다음날인 11일 오전쯤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
결혼이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면 수능은 국가지대사(國家之大事)다. 도로의 차는 함부로 경적을 못 울리고 하늘의 비행기는 듣기평가 시간을 피해서 뜬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하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주도다. 제주도 관공서와 기업체 근무자는 수능 당일 오전 10시가 아닌 오전 9시까지 출근해도 된다. 왜 그럴까. 제주도는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그리 높지 않고 도로망이 잘 발달돼 있어 교통혼잡이 별로 없다. 학교 수가 적어 시험장도 13곳밖에 되지 않는다. 전국 시험장이 1207개이므로 1%에 불과하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교통혼잡 때문에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제 때 도착하지 못할까봐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는 것인데 제주도는 시험 초창기부터 교통혼잡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았다"며 "해마다 자치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데 올해에도 근무시간 연장이 필요없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수능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고3 수험생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수험생 선배들을 바라보며 새롭게 마음가짐을 잡고 있을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대입의 필승전략이 필요한 때다. 특히,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대입 핵심 키워드인 수능과 논술고사를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문제집 풀이나 참고서 암기로 되는 것이 아니라 ‘독서’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수능과 논술이 단순히 배경지식을 요구하기보다는 사고력ㆍ잠재력ㆍ응용력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찌감치 꾸준한 독서습관을 길러야 수능과 논술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수능 모든 영역은 독서가 기반 수능은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해서 치르는 시험이 아니다.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이다. 언어영역 뿐 아니라 수리와 탐구, 외국어 영역 등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이다. 때문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대부분 수험생들은 긴장감을 떨치기 힘들 것이다. 특히 재수생이 아닌 고3 수험생들은 처음 치르는 큰 시험에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수능 당일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 쉬는 시간에 답을 맞춰보지 말 것 = 실수한 것을 알면 심리적 동요로 다음 시험을 망칠 수도 있다. 쉬는 시간에 답을 맞춰보면 다음 시간 시험 볼 과목을 정리할 시간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답이 틀렸을 경우 그 문제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다음 시험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지나간 문제는 생각하지 말자. 특히 외국어영역 듣기 문제를 풀 때 지나간 문제는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시간조절이다.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벌어놓고 그 다음에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과적인 시간조절 방법이다. 어려운 문제는 너무 집착하지 말고 별도로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풀자.